청송사투리

 

 

 

청송 사투리

 

 

 

- 사투리는 나쁜 말이 아니다. 오히려 언어를 풍부하게 해주고

                                      말이 사람사이를 행복하게 연결할 수도 있음을 보여 준다 -

 

가. 가아 ￫ 그 아이

가리매, 가메 ￫ 가르마

가시나. 딸아 ￫ 계집애

각시 ￫ 색시. 아내

간띠이 ￫ 간덩이

간얼라 ￫ 갓난아이

간지 ￫ 강아지

갈구지. 가랑이. 가래이 ￫ 가랑이

개막내이 ￫ 개망나니

걸비이. 걸베이 ￫ 거지

개드라이. 자드래이 ￫ 겨드랑이

고꽤이 ￫ 웃기는 재주가 많은 사람

귀꾸마리 ￫ 귓구멍

귀때기 ￫ 뺨. 귀바퀴

귀싸디기. 귀퉁바리 ￫ 뺨

귀창 ￫ 귀 고막

귀채이 ￫ 귀지

궁디이 ￫ 엉덩이

깍재이 ￫ 깍쟁이

깔딱질 ￫ 딸국질

깜디 ￫ 깜둥이

깨굼발 ￫ 까치발

꼬시락머리 ￫ 곱슬머리

꼴띠이. 꼼배이. 꼴뜨배이 ￫ 꼴찌

꼽사디이 ￫ 곱사등이

꼽새 ￫ 곱추

꾸덕살 ￫ 굳은살

꿉배기. 꾸빼기 ￫ 구두쇠

내우 ￫ 내외

농띠이 ￫ 게으름뱅이, 농땡이

누부 ￫ 누나

눈까리 ￫ 눈의 비속어

눈꺼푸리 ￫ 눈꺼풀

눈꼽디(띠)기 ￫ 눈곱

눈떠버리 ￫ 눈시울

눈티이. 눈디이 ￫ 눈 두덩이

다리이 ￫ 다른 사람

다리몽디이. 다리몽디. 다리몽대이 ￫ 다리의 비속어

달비 ￫ 다비. 月子. 옛날 사대부 부인들의 딴머리(가발)

대구빠리. 대가(갈)빼기. 대갈삐기(이). 댁빠리 ￫ 머리의 비속어

대목 ￫ 목수

대비개 ￫ 머리 위

대름 ￫ 시동생 호칭

대목 ￫ 목수

도독눔 ￫ 도둑놈

도살이 ￫ 다 죽어가다가 다시 살아남

동모 ￫ 동무

동상 ￫ 동생

동세 ￫ 동서

두드래기 ￫ 두드러기

등띠이. 등띠기. 등떠어리. 등떠거리 ￫ 등. 등짝

등시이 ￫ 등신

디꿈치. 뒤꾸무리 ￫ 뒤꿈치

디통시 ￫ 뒤통수

딸내미 ￫ 딸

땀띠기 ￫ 땀띠

땜재이 ￫ 땜장이

똥꾸바리 ￫ 항문

똥자바리 ￫ 궁둥이

뚱띠이 ￫ 뚱뚱보

마누래 ￫ 아내

막내이 ￫ 막내

맏이 ￫ 장자. 장녀(가가 따라로는 맏이다)

매가지 ￫ 목

매느리. 매늘 ￫ 며느리

맥살. 맥사리 ￫ 멱살

맨자구. 매자구. 맨재기 ￫ 융통성없이 앞뒤가 막힌 사람. 바보. 맹함

머구 ￫ 바보. 먹기만 하는 멍청이

머리꺼(끄)대이. 머리꺼(끄)장대이 ￫ 머리카락

머시마 ￫ 머슴애

모간지. 모가지. 매가지 ￫ 목의 비속어

몸띠이 ￫ 몸뚱이

문디이 ￫ 문둥이. 행동이 바르지 못한 사람

물빡. 물팍. 무루팍. 무리팍 ￫ 무릎

미자바리 . 미주바리 ￫ 항문

미주알 - 똥구멍에 잇닿는 창자의 끝부분

미치개이. 미친개이 ￫ 미친사람. 미친놈

민서기 ￫ 면서기(면사무소 공무원)

바람재이 ￫ 바람둥이

반거치이 ￫ 생업(학생이 학업을)을 등한시하는 사람

발까락 ￫ 발가락

발뜽거리 ￫ 발등

발목디이. 발모가지 ￫ 발목이 저급한 표현

배때지. 배지 ￫ 배의 저급한 표현

버버리 버벌이 ￫ 벙어리

벌괘이 ￫ 말광량이. 성질이 확 트인 처녀

보랑가지. 볼태기 ￫ 뺨. 볼때기

복장 ￫ 가슴

빚째이 ￫ 빚쟁이

빙시이. 빙신 ￫ 병신

빠꿈이 ￫ 어떤일에 정통한 사람

뺘마리. 빰사데기. 빠마리 ￫ 뺨

빼 ￫ 뼈

빼마리 ￫ 뺨

뽀드락지 ￫ 뾰루지. 보드라지

사나 ￫ 남자. 사나이

사우 ￫ 사위

사죽 ￫ 사족

사타리 ￫ 사타구니

사회상 ￫ 동급의 사돈

새디기 ￫ 손아래 동서 호칭. 새댁

새사람 ￫ 새 며느리 호칭

새아제 ￫ 고모부

새알 ￫ 사레

새치 ￫ 흰 머리카락

새형님 ￫ 매형

생끼손가락 ￫ 새끼손가락

선배 ￫ 선비

소장사 ￫ 소장수

손 ￫ 손님

손까락 ￫ 손가락

손등떠리 ￫ 손등

손목디이. 손모가지 ￫ 손목의 저급한 표현

순디이 ￫ 순둥이

쉐미. 쉠지. 쌤지 ￫ 수염

시누 ￫ 시누이

시매씨 ￫ 시매부 호칭

시아바이 ￫ 다른 사람이 시아버지를 낮춰 부르는 말

시어마이 ￫ 다른 사람이 시어머니를 낮춰 부르는 말

실개 ￫ 쓸개

쌈시불. 쌍시불 ￫ 쌍까풀

쌔. 해 ￫ 혀

쌔띠이 ￫ 혓바닥

쌔빠늘 ￫ 혓바늘

씰개 ￫ 쓸개

아가리 ￫ 입의 속된 말

아구통 ￫ 입의 속된 말

아바씨 ￫ 남의 아버지(시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

아바이 ￫ 아버지의 낮춤말(보통말 - 아부지). 아범. 애비

아들내미 ￫ 아들

아번님 ￫ 시아버지 호칭

아벰 ￫ 시 아버지 호칭

아부지. 아베 ￫ 아버지

아아 ￫ 아이

아제 ￫ 아저씨

아젬 ￫ 나이가 비슷하거나 손아래 아저씨의 호칭

아지메 ￫ 아주머니

아지반님. 아주반님 ￫ 시숙 호칭

아지벰. 아주벰 ￫ 시동생 호칭

아지벰 ￫ 아주버니

아지야 . 아제 ￫ 아저씨. 삼촌

안들. 안들네 ￫ 아내. 안사람의 비속어

안으로 ￫ 아내

안질베이 ￫ 앉은뱅이

알분단지 ￫ 잘 모르면서 아는체하는 사람

알라. 얼라 ￫ 아기

액씨 ￫ 아가씨(시누이)

양반 ￫ 남편

어른 ￫ 남의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

어마이. 아 어마이 ￫ 엄마의 낮춤말. 에미

남의 어머니를 낮춰 부르는 말 (보통말 - 어메)

어마씨 ￫ 남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

어메 ￫ 어머니

어멤 ￫ 시 어머니 호칭

어비이 ￫ 바보

얼라 ￫ 아기

엉디이 ￫ 엉덩이

엿재이. 살재이. 꼬치재이 ￫ 엿장수. 쌀장수. 고추장수

예수재이 ￫ 기독교인

예팬네 ￫ 아내

오라바이. 오라베 ￫ 오빠

울어메 ￫ 우리엄마

위가 ￫ 외가

위할배. 위할매. 위아제. 위아지매 ￫ 외조부.모 외숙부.모

이녘. 이녘이 ￫ 아내가 남편을 부를 때

이마빼기 ￫ 이마

이발재이 ￫ 이발사

입수불 ￫ 입술

자드래이 ￫ 겨드랑이

잠충이. 잠추이 ￫ 잠이 많은 사람. 잠꾸러기

장골이 ￫ 크고 힘이 센 장대한 남자. 장정

장돌배이 ￫ 장돌림

조디이 ￫ 주둥아리

조보 ￫ 조부 / 졸개이. 졸갱이 ￫ 종아리

종개이 ￫ 정강이

종내기 ￫ 아이를 낮춰 부르는 말

주디. 주디이 ￫ 주둥이. 주둥아리

중신아바이 ￫ 중매쟁이. 중신아비

짜드레이 ￫ 겨드랑이

짱배기. 쨍배기 ￫ 정수리 또는 이마

쩔뚝바리 ￫ 절름발이

쪼막손 ￫ 조막손

쭈구럭살 ￫ 주름살

찐빠리 ￫ 절름발이

처자 ￫ 처녀

첩사이. 첩새이 ￫ 첩

체보 ￫ 우체부

초삐 ￫ 술에 절어 있는 사람. 식초 병

촛때빼 ￫ 종아리 뼈

취각 ￫ 췌각

침재이 ￫ 침의

코꾸녕. 코꿍개 ￫ 코구명

코따가리. 코타데기 ￫ 코딱지

코띠이. 코띠기 ￫ 콧등. 고집

코짱디기 ￫ 코 잔등. 콧등

택 ￫ 턱 (택도 없는 소리)

택바리 ￫ 이마

택수가리. 턱수가리 ￫ 턱

털파리 ￫ 행동이 어수선한 사람

팔꾸무(머)리 ￫ 팔꿈치

팔띠이. 팔띠기 ￫ 팔뚝

팔찜 ￫ 팔짱

편수 ￫ 목수 . 대장장이

할마이 ￫ 할머니의 비속어

할매 ￫ 할머니

할배 ￫ 할아버지

허꺼비이. 허꺼배이 ￫ 가볍고 힘없는 사람

허패 ￫ 허파

헌디이 ￫ 피부상처. 부스럼

호부래비. 호래비 ￫ 홀아비

회악년. 회양년 ￫ 화냥년

히. 히야 ￫ 형. 언니

 

농사

가랑파 ￫ 쪽파

가무사리 ￫ 비가 안와서 곡식이 가뭄을 타는 상태

간낭(앞, 세게 발음) ￫ 양배추

감아이. 가마이 ￫ 가마니

감재 ￫ 감자

강내이. 강낭 ￫ 옥수수

가래 ￫ 삽

걸금 ￫ 퇴비. 거름

겅구 겅구줄 ￫ 1. 금줄

2. 허방 - 땅바닥이 움푹 패어서 다니다가 빠지기 쉬운 곳 (허방다리 - 짐승을 잡기 위하여 파 놓은 구덩이)

고빼 ￫ 수레. 차량 뒤에 연결되는 짐칸(기차 고빼)

고시내 ￫ 고수레

고지박 ￫ 박

곡석 ￫ 곡식

곰나무 ￫ 고욤나무

곰배 ￫ 고무래

괘이. 꽤이 ￫ 괭이

구루마 ￫ 수레

까끄레기. 까끄레이 ￫ 벼. 보리. 밀 등의 수염

깔꾸리. 까꾸리 ￫ 갈퀴

깜배기 ￫ 깜부기

깨두이. 깨조백이. 깨조배기 깨조배이 ￫ 썩은 나무그루터기 밑 둥

꼬치 ￫ 고추 (꼬치까리 - 고춧가루)

꼰치. 꼬치 ￫ (누에)고치

꼴괘이 ￫ 꼴 캐는 작은 괭이

꿀밤 ￫ 도토리

나락 ￫ 벼 (나락씨 - 볍씨)

놉 ￫ 하루 품삯 일꾼

누베. 뉘에 ￫ 누에

늦싱기 ￫ (모내기)늦심기

능금 ￫ 사과

다배다 ￫ 갈다. (논, 밭 등을)갈아엎다 (논 다뱃다)

당가리 ￫ 9분도 쌀(보리. 밀)을 7분도로 만들때 생기는 가루 - 떡을 해 먹거나 가축사료로 씀

대목 ￫ 목수

데리끼 ￫ 싸리로 만든 휴대용 광주리

도가리 ￫ 논배미. 논의 한 단위(크기에 상관없이 하나의 둑 안에

있는 토지)

(우엣 도가리에 물 좀 대고 온나)

도장 ￫ 창고. 광

도치. 도꾸 ￫ 도끼

도치바탕 ￫ 장작 팰 때 받치는 나무등걸

돌개 ￫ 도라지

두지. 뒤지 ￫ 뒤주. 벼 저장하는 용기

등때 ￫ 1. 소 등에 씌우는 이불(보호구)

2. 산등성. 능선

등어리 ￫ 고추나물

딩개. 등개 ￫ 등겨

딸 ￫ 딸기

땡초 ￫ 매운고추

떼기 ￫ 같은 곳에 있는 논. 밭 한필지 (크기에 상관없이)

뚱거리 ￫ 통나무. 장작

뜨물 ￫ 진딧물

뜰깨 ￫ 들깨

마구깐 ￫ 소 외양간

마게 ￫ 마구간

머거리 ￫ 부리망(소 입마개)

머구 ￫ 머위

머리기 ￫ 머리맡 (밭 머리기 - 밭 끄트머리)

머에 ￫ 부리망 (소 입마개)

메물 ￫ 메밀

모개 ￫ 모과

모숭기. 모숨기. 모순기 ￫ 모내기

모시 ￫ 모이

목괘이 ￫ 곡괭이

무꾸. 무시 ￫ 무

무씨 ￫ 무 씨앗

물거리 ￫ 잡목 땔감 나무

물도오 ￫ 물동이

물위 ￫ 오이

미영. 명 ￫ 목화(미영 밭). 무명(명 짜러 간다)

미끈 ￫ 지게의 어깨 끈

미쌀개 ￫ 불사르개

미주 ￫ 메주

밀지불 ￫ 밀기울

바소구리 ￫ 바지게= 발채를 얹은 지게

방깐. 방간 ￫ 방앗간. 정미소

배미기소 ￫ 키워주고 송아지를 낳으면 반씩 나누는 양육 위탁 소

배차 ￫ 배추

벱씨 ￫ 볍씨

베름깐. 벼룸깐 ￫ 대장간

베름재이 ￫ 대장장이

보또랑. 보또라아 ￫ 논으로 연결된 도랑

보쌀 ￫ 보리쌀

보탕 ￫ 장작을 도끼로 패는 공간.

장작을 패기 위해 나무를 올려놓는 나무등걸 받침

복상 ￫ 복숭아

봉태기 ￫ 짚으로 만든 곡식 담는 용기

부리 ￫ 상추

비개 ￫ 베개

비예 ￫ 비녀

뿍꾸도두다 ￫ 북 돋우다 (농작물 흙을 돋우는 것)

뿍띠기 ￫ 부검지. 북데기(타작 후 남는 으스러진 곡식의 줄기. 잎)

삐까리 ￫ 더미. 볏단 나뭇단 등을 쌓은 것.

(나락삐까리. 나무삐까리. 소깝삐까리 - 나뭇가리)

삼장 ￫ 겨울에 소등에 씌워주는 짚으로 만든 이불

새강 ￫ 새경

새까리 ￫ 서까래

새끼대이 ￫ 새끼 동강이

서리 ￫ 서래

서숙 ￫ 조

서숙고집 ￫ 조 씨 추려내기

소구리 ￫ 삼태기

소깝 ￫ 소나무 줄기. 소나무가지 땔감

소깝삐까리 ￫ 소나무 줄기 등 나뭇단 더미

소 이까리 ￫ 고삐(소에 맨 줄)

소죽통 ￫ 구유. 여물통

소코꾼지 ￫ 소코뚜레

수군포. 수궁포 ￫ 삽

수꾸 ￫ 수수

수꾸대비 ￫ 수수깡. 수숫대

숭년 ￫ 흉년

쉴참 ￫ 새참

쌔째 ￫ 왕겨

쏘랑 ￫ 쇠스랑

씨나락 ￫ 볍씨

씨갑. 씨갑시 ￫ 씨앗 (배차 씨갑)

양대 ￫ 강낭콩

얼기미 ￫ 눈금이 성근 체

영에. 여엉 ￫ 이엉

오그락지 ￫ 무말랭이

옹구 ￫ 소 등에 얹어 퇴비 등을 실어 나를 때 쓰는 도구

외기 ￫ 오야. 자두

우장 ￫ 도롱이

우케 ￫ 건조 중인 곡식. 나락

위 ￫ 참외

이까리 ￫ 잇는 끈, 고삐 (짐승을 끌고 다니는 줄)

이새기 ￫ 이삭

짝두 ￫ 작두

재랍 ￫ 대마 껍질 베껴내고 남은 속 대궁이 목질부분

정구지 ￫ 부추

지게꼬리 ￫ 지게에 달린 밧줄

지심 ￫ 잡초

지장 ￫ 기장

질메 ￫ 길마 (소 짐 싣는 안장)

질삼 ￫ 길삼

짚 삐까리 ￫ 짚단 쌓아둔 것

짜구 ￫ 자귀

짝뚜 ￫ 작두

참 ￫ 새참

채전밭 ￫ 채마밭. 남새밭

체이 ￫ 키

추자 ￫ 호도

코꾼지 ￫ 코뚜레

팔밭 ￫ 산을 개간한 밭

편수 ￫ 목수

피마자 ￫ 아주까리

허브래기 ￫ 찌꺼기. 좋은 것을 골라내고 남은 곡물 등 농산물

험다리 ￫ 상처 난 과일

호메이 ￫ 호미

황초굴 ￫ 담배잎건조장

휏취 ￫ 오야. 자두

훌치이 ￫ 쟁기

희나리 ￫ 병이 들어 붉지 않고, 희게 마른 고추

 

 

부엌

가매솥 ￫ 가마솥

가심 ￫ 양념

간빵 ￫ 건빵

간시매 ￫ 통조림

감주 ￫ 단술. 식혜

강구 ￫ 시장바구니

갱죽 ￫ 김장김치 콩나물 등을 넣고 멀겋게 끓인 죽

건시 ￫ 곶감

계랄 ￫ 계란

국시 ￫ 국수

국식기 ￫ 대접

기계국시 ￫ 소면

꼬개이 ￫ 속(배추 꼬개이)

꼬장 ￫ 고추장

꼬두밥 ￫ (술 담그는)고슬고슬하게 찐밥

꼬뿌 ￫ 컵

꾸정물 ￫ 구정물(부엌의 쓰고 난 허드렛물)

뀌미. 꾸미 ￫ 고명

그럭(첫음절 높임) ￫ 그릇

다라이 ￫ 양철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함지박

단술 ￫ 감주

담뿍장 ￫ 청국장

당가리 ￫ 쌀(보리쌀) 속겨

대지비. 디지비 ￫ 대접

도메 ￫ 도마

도오 ￫ 동이 (술 한 도오 - 술 한 독). 독

돌찌이 ￫ 돌나물

돔베기 ￫ 토막 낸 상어고기

딘장 ￫ 된장

등개 ￫ 등겨

따배이 ￫ 똬리

떡골미 ￫ 가래떡

뚜께이. 뚜껍 ￫ (솥. 통 등)뚜껑

뜨깨이 ￫ 뚜껑

뜨배이. 띠베이. 뜨개이 ￫ (밥그릇)뚜껑

메래치. 며러치. 이루꾸 ￫ 멸치

밀가리. 밀까리 ￫ 밀가루

밀찝불 ￫ 밀기울

바쁘제. 바뿌제 ￫ 밥상 보자기

바가치 ￫ 바가지

박상 . 튀밥 ￫ 뻥튀기

반 ￫ 소반. 밥상

밥띠끼. 밥풀띠끼 ￫ 밥알. 밥풀때기

밥식기 ￫ 밥그릇

밥주개 ￫ 주걱

방티기. 방티이 ￫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함지

백찜 ￫ 백설기

버지기 ￫ 자배기. 옹기로 만든 물 담는 용기

보쌀 ￫ 보리쌀

부석 ￫ 아궁이. 부엌

부석깐 ￫ 불 아궁이가 있는 칸

부지께이 ￫ 아궁이 불 땔 때 쓰는 작대기

뿌꿋타. 뿌꾸다 ￫ 늘이다. 증가시키다. 더하다

불살개 ￫ 불쏘시게

빼딱수까락 ￫ 감자껍질 등을 벗길 때 쓰는 헌 숟가락

뿌띠막. 뿌뚜막 ￫ 부뚜막

사발이 ￫ 사발(사기로 만든 주발)

살 ￫ 쌀

소고기 ￫ 쇠고기

소드베이 ￫ 솥뚜껑

수껑 ￫ 숯

수껑굴 ￫ 숯가마)

수지비 ￫ 수제비

술 ￫ 숟가락

술찌끼미 ￫ 술찌끼

숭녕 ￫ 숭늉

시리떡 ￫ 시루떡

시께에 ￫ 식기에 (밥시께에 - 밥식기에)

식해 ￫ 젓갈

쓰래기 ￫ 시래기

안반 ￫ 큰 도마

양재기 ￫ 양은 그릇(보통 국 그릇 대용). 양푼

양피이 ￫ 양재기보다 큰 양푼 그릇

얼기미 ￫ 어레미

오그락지 ￫ 무말랭이

오꼬시 ￫ 강정

옥식기 ￫ 속이 오목하고 큰 옛날 밥그릇

음석 ￫ 음식

이루꾸 ￫ 멸치

이밥 ￫ 쌀밥

장~ ￫ 된장. 간장

장물 ￫ 간장

장딴지 ￫ 장독

장뚝 ￫ 장독대

저레기 ￫ 겉절이

적쇠 ￫ 석쇠

절. 절까락. 저분 ￫ 젓가락 (절 한 모 - 젓가락 한 쌍)

접시기 ￫ 접시

정지 ￫ 부엌

정지꾼 ￫ 음식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

정제~ ￫ 부엌에

조포 ￫ 두부

종발이. 종바리 ￫ 종지. 종지기

주개 ￫ 주걱

지렁물. 지렁 ￫ 간장

지름 ￫ 기름

질굼 ￫ 엿기름

질금 지름 콩지름 ￫ 콩나물

짐 ￫ 김

짐치 ￫ 김장김치가 아닌 여름의 열무김치 등

집청 ￫ 조청

짠지 ￫ (김장)김치

쪼구 ￫ 조기

찌짐 ￫ 전. 부치게

챈물 ￫ 맹물에 간장과 오이채로 만든 국물

초집 ￫ 초장

추뜨막. 추뚜막 ￫ 처마 밑 방이나 마루로 올라가는 둑

칼치 ￫ 갈치

콩까리 ￫ 콩가루

콩지름 ￫ 콩나물

탁배기. 탁주 ￫ 막걸리

툭수(시)바리 ￫ 뚝배기

티밥. 박상 ￫ 뻥튀기

판 ￫ 소반. 밥상. 큰상

호메이. 호메이고기 ￫ 양미리

홍두깨 ￫ 국수 밀 때 쓰는 둥굴고 긴 나무토막

 

 

짐승

가안지 ￫ 강아지

고네기. 괴네기. 쌀지니. 살찌이 ￫ 고양이

납답바리 ￫ 삵

놀개이. 놀예 ￫ 노루

달. 달구새끼 ￫ 닭

미구 ￫ 구미호. 여우

살괘이 ￫ 삵

살괘이. 고네기. 괘네기 . 살지이 ￫ 고양이

삽지껄 ￫ 대문 밖 골목

쏴안지. 쏸지 ￫ 송아지

암쏸지 ￫ 암송아지

얌새이. 얌생이 ￫ 염소 - 양=얌새이 (양띠의 양은 염소를 지칭)

원싱이 ￫ 원숭이

예수 ￫ 여우

오수리 ￫ 오소리

토깨이 ￫ 토끼

호래이 ￫ 호랑이

황쏸지 ￫ 숫 송아지

 

 

동물

가부던지 ￫ 여름에 소같이 털 있는 짐승에 붙어 피를 빨아 먹는

진드기

가부리 ￫ 가오리

개똥벌개이. 개똥벌거지 ￫ 반딧불이

거무 ￫ 거미

고데에. 고디이 ￫ 고등어

골부리. 골베이 ￫ 다슬기

구디기(구를 길게 발음) ￫ 구더기

굼비기 ￫ 굼벵이

구리이 ￫ 뱀

기 ￫ 게

까마구 ￫ 까마귀

까재미 ￫ 가자미

깨구리 ￫ 개구리

깐체이. 까체이 ￫ 까치

껄꽤이. 껄깨이 ￫ 지렁이

꼰디기 ￫ 번데기

꼬랑지. 꼬랑대기 ￫ 꼬리

꽁 ￫ 꿩

꽁다리 ￫ 꼬리

나베이 ￫ 나비

너불대 ￫ 꽃뱀

노래이 ￫ 노래기

논골베이 . 논골부리 ￫ 우렁이

논드람쟁이 ￫ 강 미꾸라지

뉘에 ￫ 누에

다갈. 게랄 ￫ 달걀

달. 달구새끼 ￫ 닭

달베실 ￫ 닭볏

달패이 ￫ 달팽이

독새 ￫ 독사

뚜구리 ￫ 동사리

뚜끼비 ￫ 뚜꺼비

때때 ￫ 방아깨비 수컷 . 여치?

땡삐 ￫ 땅벌

뜨물 ￫ 진딧물

띠지기 ￫ 두더지

매로이. 매롱이 ￫ 매미

맹태 ￫ 명태

멍기 ￫ 멍게

멜띠기. 멜뚜기 ￫ 메뚜기

모개이 ￫ 모기

무자지 ￫ 물뱀

문에 ￫ 문어

미기 ￫ 메기

미주구리 ￫ 물가자미

바기미 ￫ 바구미

배미 ￫ 뱀

배미재이. 뱀재이 ￫ 뱀장어

버리. 벌이 ￫ 벌

벌개이. 벌기이. 벌거지 ￫ 벌레

베리기. 베루기 ￫ 벼룩

부랄 ￫ 붕알

뻐들이 ￫ 버들피리

뽁찌이 ￫ 복어

비단깨구리 ￫ 무당개구리

삐들기 ￫ 비둘기

삐아리. 삐아기. 삐악이 ￫ 병아리

사마구 ￫ 사마귀

산돼지 ￫ 멧돼지

상에 ￫ 상어

새개이. 새가리 ￫ 서캐

새피리 ￫ 쉬리

수루매 ￫ 오징어

수리 ￫ 독수리

숫꽁 ￫ 장끼

쏸지. 쏴안지 ￫ 송아지

암꽁 ￫ 까투리

엉머구리 ￫ 크고 검은 빛이 나는 토종개구리

열합 ￫ 홍합

오수리 ￫ 오소리

올채이. 올채이새끼 ￫ 올챙이

이까 ￫ 오징어

이루꾸 ￫ 멸치

자래 ￫ 자라

장꽁 ￫ 장끼

징기미 ￫ 민물새우

쪽찌비 ￫ 족제비

철베이 ￫ 잠자리

텅괄로 ￫ 자가사리

파레이 ￫ 파리

풀쐐기. 풀쌔기 ￫ 쇄기. 쐐기벌레

피래이. 피리 ￫ 피라미

행상멜띠기 ￫ 색이 파랗지 않고 회색 또는 검은색 메뚜기

홍굴레 ￫ 방아깨비

 

 

식물

개두릅 ￫ 엄나무

깨금 ￫ 개암(개암나무의 열매). 깻묵

사금파리 (깨금살자-소꼽장난하자)

꿀밤 ￫ 도토리

나새이. 나생이 ￫ 냉이

난디 ￫ 산초

노가지나무 ￫ 노간주나무

달내이 ￫ 달래

당나무 ￫ 당산나무

대구이 ￫ 줄기

도장나무 ￫ 회양목

도트라지 ￫ 명아주

딱나무 ￫ 닥나무

딸. 따알 ￫ 딸기

떼딴지. 떼 ￫ 잔디

떼짱 ￫ 잔디를 널찍하게 뜬것

멀구 ￫ 머루

무달레 ￫ 수달레(산철쭉) - 연달래=철쭉

물냉이 ￫ 무릇

뺍짜구 ￫ 질경이

사라구 ￫ 씀바귀

삭정이 삭저이 ￫ 썩정이 : 썩은 물건, 속이 썩은 물건

소에 ￫ 송이

소까지. 쏘까지 ￫ 소나무 썩고 난 후 남은 심지 - 광솔(관솔)

소깝 ￫ 소나무가지

속새 ￫ 억새

속수리 ￫ 상수리

솔빵구리 ￫ 솔방울

송구 ￫ 송기(숭년의 송구죽). 봄 소나무 새순

신내이 ￫ 씀바귀

얼음 ￫ 으름

연달레 ￫ 철쭉

왕굴 ￫ 왕골

이퍼리 ￫ 잎. 잎사귀

잎사구 ￫ 잎사귀

제피 ￫ 초피(산초나무 열매의 껍질)

짐 ￫ 김

쭐거리. 쭐개이 ￫ 줄기 (무 쭐거리. 고무매 쭐개이)

참꽃 ￫ 진달래

청태 ￫ 물이끼

칠기 ￫ 칡

토끼풀 ￫ 클로바

포구 ￫ 보리수나무 열매

포구나무 ￫ 보리수

하늘수박 ￫ 야생수박

햇닢. 핸닢 ￫ 화살나무의 봄 새순

 

 

추상명사

 

가무사리 ￫ 가뭄 기운

가옷 ￫ 절반 (말가옷-한말반)

갈 ￫ 가을

감장 ￫ 수매

갑장 ￫ 동갑내기

개나리봇짐 ￫ 괴나리봇짐

개나발 ￫ 허튼소리

객구 ￫ 객귀 (객구물리다 - 객귀 몰아내다)

갱사 ￫ 경사

거지뿌렁 ￫ 거짓

걸엄 ￫ 걸음

겅궁 ￫ 공중

고뿔 ￫ 감기

고상 ￫ 고생

고일. 공일 ￫ 휴일. 일요일

곡괭이질 ￫ 일부러 웃기기 위한 행동. 말(광대노릇)

공갈 ￫ 거짓말. 협박하는 말

공꺼. 공꺼배이 ￫ 공짜

괌. 과아물. 괘에물. 과물 ￫ 고함

구라 ￫ 거짓말.

구적 ￫ 구석

군소리 → 불평

군입 ￫ 군것질

굼불 ￫ 군불

구녕 ￫ 구멍

기집 ￫ 여자. 아내

기집사나 ￫ 아내와 남편

기집자석 ￫ 처자식

기벨 ￫ 기별

까깝증 ￫ 갑갑증

까이 ￫ 慨. 剛氣. 깡. 만만치 않은 성질

깔꾸막. 깨꿀막 ￫ 가파른 오르막

깔딱질 ￫ 딸꾹질

깡다구 ￫ 고집

깡술 ￫ 강술. 안주 없이 먹는 술

꼬라지 ￫ 모습. 모양새

꼬랑내 ￫ 고린내

꼬타리 ￫ 송이(멀구 한 꼬타리 가 왔다)

꼬투리(자꾸 꼬타리 잡지 마라)

꼭다리. 꼭대기 ￫ 꼭지 (꼬치 꼭대기 - 고추 꼭지)

꼭띠방정 ￫ 오두방정

꼴값 ￫ 얼굴값의 비속어

꼴뜨바리. 꼴띠바리. 꼴띠이. 꼬바리 ￫ 꼴찌. 끝

꼴짜아. 꼴자개. 꼴짝 ￫ 골짜기

꼽표 ￫ 가위표

꽁다리 ￫ 꼬리

꽤악질. 꽥질 ￫ 구역질

꾸렁내 ￫ 구린내

뀐대기 ￫ 꿰미

끄티. 끈티. 끄트머리 ￫ 끝

끝다리 ￫ 우수리

끼렁대기. 끼레기. 끼렁지 ￫ 길이

나래비 ￫ 줄

나무꺼 ￫ 남의 것

나무지기. 나머지지 ￫ 나머지

난달이 ￫ 과일. 채소 등이 온전하지 않고 흠있는 것

난리벅구통 ￫ 난리굿

날쌔 ￫ 날씨

남이사 ￫ 남이야

낫살 ￫ 나이의 비속어

낯빤디기 ￫ 낯짝

내리. 내애리 ￫ 내일

내미 ￫ 냄새

노랑내 ￫ 노린내

놀래 ￫ 노린내

눈살미 ￫ 눈썰미

눈찔 ￫ 눈길

눌내 ￫ 누린내

늘푼수. 늘품성. 늘품수 ￫ 늘품

니 ￫ 너. 네

니개 ￫ 네개

니캉내캉 ￫ 너하고 나하고

다갈마치 ￫ 무식하고 모질게 생긴 사람. 뺀질뺀질한 사람

다디미 ￫ 다듬이

더부 ￫ 더위

도마리 ￫ 돌아 나오지 않고 종점에서 쉬는 마지막차

도지 ￫ 賭租

도째비. 토째비 ￫ 도깨비

돈내기 ￫ 노동현장에서 일의 양과 돈을 정하고 일하는 것

(일당제에 대비되는 개념)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돗대기시장 ￫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곳

동가리 ￫ 토막. 동강이

둥천 ￫ 제방, 둑

뒨변을 보다 ￫ 어려움을 겪다. 혼이 나다

뒷지게 ￫ 뒷짐

땡깡 ￫ 난동

땡빚 ￫ 높은 이자 빚

따가리 ￫ 상처가 나으면서 형성되는 얇은 피부 막

떠가리 ￫ 떨기. 얽혀진 한 무더기

(덤불 떠가리 째 - 분류하거나 다듬지 않고 대충 통째로)

떠거리 ￫ 패거리

(사우재이 한 떠거리 몰레 온다 - 사위들 한패 몰려 온다)

떠러기 ￫ 떨고 남은 찌꺼기

덩거리 ￫ 덩어리

뎀베다 ￫ 덤비다

동가리. 똥가리 ￫ 토막(엿 한 동가리. 나무똥가리)

때발이. 때바리 ￫ 볼품. 모양새

땡빝 ￫ 땡볕

떨거지 ￫ 떼거리. 패거리

똥글베이 ￫ 동그라미

뜸질 ￫ 찜질

띠기 ￫ 宅(전주 띠기)

막짜아 ￫ 막장

만대이. 만디이. 만디기. 말래이 ￫ 마루턱. 꼭대기. 정상

매가리 ￫ 묶어서 마감함(살자리는 매가리를 잘해야)

묶는 데 쓰는 끈

매가지 ￫ 목

맨날 ￫ 매일

멋재이 ￫ 멋장이

매디끼 ￫ 매듭

맹 ￫ 命

맹년 ￫ 명년

맹물 ￫ 민물(맹물로 가는 차). 名物

맹산 ￫ 명산

맹절 ￫ 명절

멍다구. 멍당구. 멍티 ￫ 멍

모가치 ￫ 몫

모테 . 모테에. 모티 ￫ 모퉁이. 근처. 근방

모욕 ￫ 미역(모욕하러 노시가자)

목심 ￫ 목숨

무디기 ￫ 무더기

무신날 ￫ 평일(5일장이 서지 않는 날)

묵은디이 ￫ 묵은 동이. 고참

뭉티기 ￫ 덩어리. 뭉치

미구 ￫ 매구. 구미호

반거치 ￫ 일을 반만 걸치고 있는 사람(농땡이)

반풍수 ￫ 거의 전문가 수준

반피 ￫ 바보

방낮 ￫ 한낮. 대낮

복장 ￫ 베짱. 가슴

버르재이 ￫ 버르장이. 버릇

벌괘이. 벌과리 ￫ 말괄량이 . 성격이 활발한 처녀

베(벼)랑끄티(태)기 ￫ 벼랑끝

베슬 ￫ 벼슬

복판 ￫ 가운데

부주 ￫ 부조

비렁내 ￫ 비린내

비우 ￫ 비위

비지 ￫ 빚

(가아는 비지가 그 클 많단다 - 그 아이는 빚이 그렇게 많단다)

빙 ￫ 病. 甁

빠닥심 ￫ 모으는 힘

빵구 ￫ 방귀. 구멍(타이아 빵구)

뽄 ￫ 본(자아 뽄 좀 봐라)

뽄새. 뽄사 ￫ 본새. 보기 안 좋은 일

뽐 ￫ 뼘

뿌시래기 ￫ 부스러기

삽지껄 ￫ 집 앞 골목

상각 ￫ 上客 (혼례시 따라가는 웃어른)

상간 ￫ 사이. 중간 (그 상간에 - 그 사이에)

상간치기 ￫ 새치기

새복 ￫ 새벽

생짜배기 ￫ 생재기

서답 ￫ 빨래

선샘 ￫ 선생님

쌍디 ￫ 쌍둥이

쌧날 ￫ 싸늘한 날씨

소가지 ￫ 마음씨의 비속어(가아 소가지가 얼매나 못땟노)

소제 ￫ 청소

수무개 ￫ 스무개

수의 ￫ 의논

숙눔 ￫ 수놈

쉬견. 쉬견머리 ￫ 식견. 사리분별력. 눈치

(쉬견이 말짱한 게 오줌을 싼다 카이)

숭 ￫ 흉

시 ￫ 貰

시도 ￫ 출납. 접대. 접수 (결혼식 시도 - 부조금 접수)

시방 ￫ 지금

시큰. 실큰 ￫ 실컷

신마이 ￫ 초보

심 ￫ 힘

심지 ￫ 제비

심청 ￫ 심술

싱기비. 싱거비 ￫ 싱거운 사람. 잘 웃기는 사람

쓰리 ￫ 소매치기(일본말)

아구 ￫ 아귀(문은 아구가 잘 맞아야)

아레 ￫ 그저께(2일전)

아래께 ￫ 대략 3~5일전

아직 ￫ 아침

아침절 ￫ 아침녘

안날 ￫ 다음날

안들 ￫ 마누라 . 여편네

안망창 ￫ (골짜기)안쪽 깊은 곳

알매이 ￫ 알맹이

암내 ￫ 액취증

암눔 ￫ 암컷

야마리. 얌통마리 ￫ 염치. 얌통머리

야매 → 암거래. 뒷거래

양밥 ￫ 액땜비방

양석 ￫ 양식

어너리 ￫ 값을 깍아 주는 행위. 깍아 주는 액수

어림짱 ￫ 으름장

어버리 ￫ 모자라는 사람

얼띠기 ￫ 얼간이

엉걸 ￫ 잉걸

여러기. 여러키 ￫ 여럿이

여삿내기. 여사내기 ￫ 보통내기

올게 ￫ 올해

요랑 ￫ 1. 대중. 가눔(요랑 잘 해서 끊어라).

2. 워낭. 작은 종

우시개. 위시개 ￫ 우스개. 농담

우사. 위사. 위세 ￫ 우세. 창피

원수지 ￫ 물건의 主가 되는 부분(원 수지만 따로 모아라)

위가 ￫ 외가

윗음 ￫ 웃음

음석 ￫ 음식

이녀키 ￫ 이녘

이부재. 이부제. 이우재. 이브제 ￫ 이웃. 이웃에

이예기. 이애기 ￫ 이야기

이칭 ￫ 이층

입내. 임내 ￫ 시늉. 흉내

입새 ￫ 입구

자개 ￫ 공기 (자개놀다 - 공기놀이하다)

자슥. 자석 ￫ 자식

잔전 ￫ 잔돈, 거스름돈

잔체 ￫ 잔치. 결혼식

잡동세이 ￫ 잡동사니

장개 ￫ 장가

장깨이. 짱께잉보 ￫ 가위 바위 보

재만디이 ￫ 잿마루 (삼자연 재만디이)

재만정 ￫ 지루하여 갑갑함

저녁답 ￫ 저녁 무렵

저 모레 ￫ 글피

저 아레 ￫ 그저께

저지례. 저지래. 저지레 ￫ 일을 저질러 놓는 것

절딴 ￫ 낭패

접사돈 ￫ 겹사돈

정시말끄러 ￫ 오전내내

정~심 ￫ 점심

제만쩡 ￫ 견디기 지루하여 짜증을 냄

주목다대비 ￫ 주먹질싸움

주먹재이 ￫ 깡패

주야장창 ￫ 주야장천

주전부리 ￫ 군것질

줄땡기기 ￫ 줄다리기

쥐 ￫ 죄

지자리빼기 ￫ 제자리박이(진척없이 그 자리에)

지정머리 ￫ 좋지 못한 짓거리. 버르장머리

지침 ￫ 기침

질까 ￫ 길섶. 길가

집구적 ￫ 집구석

짜징 ￫ 짜증

짝재기 ￫ (신발 등)짝이 맞지 않는 것

쪼가리 ￫ 조각

쪼추바리 ￫ 달리기

쭉띠기 ￫ 쭉정이

찌끄레기. 찌시래기 ￫ 찌꺼기

찌끼미 ￫ 수호신(그 구리가 그 집 찌끼미란다)

찌시레기 ￫ 온전한 것을 제외하고 남은 것

찌짐바탕 ￫ 놀림감(찌짐바탕 되다)

체민 ￫ 체면

촉새 ￫ 입이 가벼운 사람

쿨내 ￫ 구린내

태무심 ￫ 달리 신경(관심)을 쓰지 않고 있는 상태

터불 ￫ 터울

토백이 ￫ 토박이

토째비 ￫ 도깨비

티박 ￫ 퇴박

푹 ￫ 골짜기 가장 깊은 곳

하빠리 ￫ 下品

한갑 ￫ 환갑. 회갑

한갑잔체 ￫ 환갑잔치

한째기 ￫ 한짝

한해께. 하내께 ￫ 어느 한 해에. 몇 년 전쯤

행팬 ￫ 형편 (행팬도 없다 = 형편이 말이 아니다)

황칠 ￫ 낙서

해거름 ￫ 해질녘

해뜨기. 해띠기 ￫ 1. 새내기. 문외한

2. 복불복

3. 얼렁뚱땅(넘기기). 임기응변에 능함

허꺼배이 허깨비이 ￫ 힘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

허띠기 ￫ 실속이 없는. 속이 없는. 남는 게 없는

허째비 ￫ 허깨비

헌디 ￫ 헌데(표준어). 헐미. 상처

헝감 ￫ 감격

헤미 ￫ 수영

홍재 ￫ 횡재

홍진 ￫ 홍역

히마리. 히바리 ￫ 개맹이(표준말) 힘. 기

(자가 왜 저리 히바리가 없노)

 

 

도구. 제작물

가꾸목 ￫ 각목

가리방 ￫ 색안경. 등사 원지 쓰는 철판

가매 ￫ 1. 가마

2. 머리 꼭대기의 머리털이 둥굴게 돌아 난 모양

가메솥. 가메 ￫ 가마솥

가부때기. 대임. 가불때기 ￫ 대님

가빠. 갑빠 ￫ 1. 두꺼운 비닐 비옷

2. 중간정도로 길고 두꺼운 외투

3. 넓고 두꺼운 비닐 멍석

가시게. 까시게 ￫ 가위

개시고무 ￫ 지우개

개와 ￫ 기와

개와주미. 개와 주메이 ￫ 옷에 붙은 주머니(차고 다니는 주머니에

대비되는 말. 개화주머니의 변형 말)

거럭. 그럭 ￫ 그릇

건빠. 걸빵. 찜빠 ￫ 짐을 어깨에 메고 가도록 만든 것

걸상 ￫ 의자

고리짝 ￫ 궤짝

고방 ￫ 창고

고뿌 ￫ 컵

골개이 ￫ 고리

골미 ￫ 골무

공구리. 공글 ￫ 콘크리트

공글 ￫ 콘크리트 다리

구리무 ￫ 크림

구실 ￫ 구슬

군디 ￫ 그네

귀짝 ￫ 궤짝

꼬까 ￫ 때때옷

꼬장주 ￫ 고쟁이

꽈자 ￫ 과자

뀐다리 ￫ 끈으로 엮어 묶은 모양

(물고기 잡아 뀐다리 해 들고 왔다)

끙가리. 끈가리. 끄네끼. 끼네끼 ￫ 끈

나까오리. 나까오리모자 ￫ 중절모

난닝구 ￫ 런닝셔츠

널빤때기 ￫ 널판지

네꼬다이 ￫ 넥타이

니아까 ￫ 리어카

다디이 ￫ 다듬이

다비 ￫ 양말

다황 ￫ 성냥

단지 ￫ 독. 항아리

담배때 ￫ 곰방대

담빼락 ￫ 담벽. 담벼락

달비 ￫ 가발용 여자들 긴 머리카락 묶음

당시기 ￫ (대나무나 싸리로 만든)상자

대꼬(꾸)바리 ￫ 담뱃대

도라꾸 ￫ 트럭

도빠 ￫ 1.겨울용 두터운 외투.

2.짐 위에 덧씌우거나 멍석 같이 깔고 쓰는 넓은 천막용 천.

도장 ￫ 창고

도장밥 ￫ 인주

돋삐기. 돋빼기 ￫ 돋보기

동테 ￫ 굴렁쇠. 바퀴 (동테바꾸)

되배기. 대비기. F디배기 ￫ 되

두디기 ￫ 1.포대기(아기 업을 때 쓰는). 처네. 2.누더기

두루매기 ￫ 두루마기

들마리 ￫ 평상

디안 ￫ 뒤뜰. 뒤마당

디안깐 ￫ 변소. 뒷뜰

딘지 ￫ 곡식 담는 짚으로 만든 큰 독

따깨이. 따까리 ￫ (병)뚜껑

때기 ￫ 딱지 (때기치기 - 딱지치기)

뜨레박 ￫ 두레박

란닝구 ￫ 런닝셔츠

마다리 ￫ 마대자루

마다아 ￫ 마당

마리 ￫ 마루

막띠기 ￫ 막대기

말띠기 ￫ 말뚝

망개 ￫ 못뚝. 집터 다질 때 쓰는 도구

매구 ￫ 꽹과리

매꼬자. 매꼬모자 ￫ 밀짚모자

매초리 ￫ 회초리

목치미 ￫ 목침

몽디이 ￫ 몽둥이

문조오 ￫ 문종이. 한지

문지받침 ￫ 쓰레기받기

민경. 새경 ￫ 면경. 거울

밀창 ￫ 미닫이

바꾸 ￫ 바퀴

바늘당시기. 반질당시게 ￫ 반짇고리

바지랑장때. 바지랑때 ￫ 빨랫줄 고이는 긴 나무 장대

반도 ￫ 반두. 족대

반자 ￫ 반지

발통 ￫ 바퀴. 엔진(발통달랜 배다)

방깐 ￫ 방앗간. 정미소. 도정(방깐 쪄 오께)

방매이. 방마이 ￫ 방망이

방장 ￫ 모기장

뱅풍 ￫ 병풍

벼루빡. 비르빡. 베루빡. 별빡 ￫ 벽

벼룸깐 ￫ 대장간

변~소 ￫ 빈소

백찜 ￫ 백설기

베루 ￫ 벼루

벤또 ￫ 도시락

보. 보재기 ￫ 보자기

보게또. 보고또 ￫ 주머니(포켓)

봉다리 ￫ 봉지

봉창 ￫ 작은 창

불매 ￫ 풀무

비게 ￫ 베게

비네 ￫ 비녀

비틀 ￫ 베틀

빗짜리 ￫ 빗자루

빤스 ￫ 팬티

빨뿌리 ￫ 곰방대. 파이프

빼다지 ￫ 서랍

빼딱구두 ￫ 하이힐

뼝 ￫ 병

뽐뿌 ￫ 펌푸

삔침. 뺀침 ￫ 옷핀

빗짜리 ￫ 빗자루

사리마다 ￫ 고무줄을 넣은 팬티

사분 ￫ 비누

사진각구 ￫ 사진액자

살핑상. 살평상 ￫ 평상

삽짝 ￫ 사립문. 대문

서까리 ￫ 서까래

소구리 ￫ 소쿠리

쇠때 ￫ 열쇠. 자물쇠

시게또 ￫ 얼음위에 앉아 타는 썰매. 스케이트의 일본식 발음

씨리빠 ￫ 슬리퍼

실겅. 실건 ￫

1. 시렁 (물건을 얹어 놓기 위해 방에 막대 두 개를 걸쳐 만듬)

2. 살강 (그릇을 얹어 놓기 위해 부엌에 만든 선반)

아까징끼 ￫ 머큐로 크룸

양발 ￫ 양말

오강 ￫ 요강

오재미 ￫ 콩주머니(운동회날 오재미 던지기)

오투바리 ￫ 오토바이

오포 ￫ 사이렌

옹가지 ￫ 작은 옹기

옹구 ￫ 옹기

요구 ￫ 요기

요롱 ￫ 요령. 종

우와끼 ￫ 양복상의

웅굴 ￫ 우물

유까치 ￫ 윷가락

윤디 ￫ 인두

자꾸 ￫ 지퍼

자리 ￫ 자리. 자루

자부동 ￫ 방석

자세 ￫ 얼레

전지약 ￫ 건전지 밧데리

정낭. 통세~. 통세에. 통시깐 ￫ 변소

제무씨 ￫ 4륜 구동 트럭(GMC)

주미이 . 주메에 ￫ 주머니

조~오 ￫ 종이

조~오 조까리 ￫ 종이조각

주우 ￫ 바지

지남철 ￫ 자석

지둥 ￫ 기둥

지저구 ￫ 기저귀

지패이 ￫ 지팡이

짜구 ￫ 1. 자귀(목수가 나무를 깍아 내는 데 쓰는 도끼와 비슷한 도 구 - 도끼와는 날이 반대).

2. 여닫이문의 장석

 

째끼칼 ￫ 접이칼.

쪽찍깨 ￫ 족집게

찍개 ￫ 집게

챈빗. 챔빗 ￫ 참빗

철전 ￫ 동전

초석 ￫ 돗자리(왕골 껍질로 만든 자리)

추마 ￫ 추녀. 처마

치매. 처매. 처마 ￫ 치마

치양 ￫ 차양. 천막

칭계 ￫ 층계. 계단

칭게 칭게 ￫ 켜켜이

키타 ￫ 기타

판때기 ￫ 판자

팔랑개비 ￫ 바람개비

팽대이 ￫ 팽이. 가부좌(팽대이 치고 앉아 있다)

포디기 ￫ 포대기(아기 업을 때 쓰는)

포디이. 포데이. 포디기. 포. ￫

자루(돌가리 포디이)

포대 (밀가리 한 포 - 밀가루 한 자루)

폼뿌 ￫ 펌푸

한소매 ￫ 반소매

항개 ￫ 한개

행상 ￫ 상여

허재비 ￫ 허수아비

헐끈 ￫ 허리끈

호갈. 호르래기. 호그래기 ￫ 호루라기

호랑불 ￫ 호롱불

호불이불. 호부이불 ￫ 홑이불

호야 ￫ 남포등

호청 ￫ 홑청

홀개이. 홍로 ￫ 올가미. 올무

화리 ￫ 화로

화토 ￫ 화투

 

 

기타

가리 ￫ 가루

가리매. 가르매 ￫ 가르마

가심떼기. 가심. 가심패기 ￫ 가슴

간띠이 ￫ 간

갈비 ￫ 솔가리. 소나무 낙엽

갓 ￫ 임자 있는 산

갈비 ￫ 솔가리. 소나무 낙엽

강철 ￫ 여름 가뭄 때 초저녁, 이산에서 저산으로 날아

가는 불덩어리

개골창 ￫ 약간 깊은 도랑

개나리봇찜 ￫ 괴나리봇짐

개숫도라아 ￫ 개수도랑

갱빈 ￫ 마른 하천

거랑. 걸. 거라아 ￫ 내. 개울

거름텀 ￫ 퇴비장

걸까 ￫ 개울가. 강가

걸엄 ￫ 걸음(첫음절 높임)

고개만디 ￫ 고개마루

고래(앞 센 발음) ￫ 부엌에서 구들로 불이 들어가는 구멍

고바이 ￫ 오르막. 경사가 급함

골개이 ￫ 고리

괴기 ￫ 고기

곰사구 ￫ 곰팡이

공동무지 ￫ 공동묘지

구디이. 구디기 ￫ 구덩이

구새 ￫ 굴뚝의 묵은 냄새(구새 타는 냄새)

구케구디 ￫ 진흙구덩이 = 늪

군내 ￫ (김치 등)오래되어 나는 퀴퀴한 곰팡이 냄새

궁디 ￫ 엉덩이

귀꾸바리. 귀꾸마리 ￫ 귀구멍

귀티 ￫ 귀퉁이

그렁지 ￫ 그늘

기림 ￫ 그림

까끄레기 ￫ 까끄라기

까시 ￫ 가시

깍대기 ￫ 껍데기

깨두이 ￫ 나무 베고 난 후 썩은 그루터기

꺼시름 ￫ 그을름

꺼풀 ￫ 껍질

껀디기 ￫ 건더기

껍디기 ￫ 껍데기. 껍질

꼬랑데기. 꼬랑대이. 꼬랑지 ￫ 꼬리

꼬바리 ￫ 꽁초

꼬직개이 ￫ 작은 작대기

꼬재이 ￫ 꼬챙이(산적 꼬재이)

꼬타리 ￫ 꼬투리

꼭다리 ￫ 꼭지

꼭두배기(이) ￫ 꼭대기

꼰 ￫ 흙바닥에 선을 그어 장기와 같이 둘이서 하는 놀이

꽁다리 ￫ 꽁지

꽁데기. 꽁디기 ￫ 꼬리. 꽁지

끄시럼 ￫ 그을음

끌띠기. 끌티이 ￫ 그루터기. 남은 뿌리. 뿌리

끙가리 ￫ 끈(짧은)

끼네끼. 끄네끼 ￫ 끈(긴)

끼랑대이. 끄랑대이 ￫ 꼬리. 길이

나무판때기 ￫ 널빤지

니리막 ￫ 내리막

담빼락 ￫ 담벼락

대찐 ￫ 담뱃대의 니코틴 덩이

도가 ￫ 양조장

도라아 ￫ 도랑에

- 고기 잡으러 댓골 도라아 갔더라

돌가리 ￫ 시멘트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돌다물 ￫ 돌담. 돌무더기

돌삐이. 돌삐. 돌미이 ￫ 돌멩이

동글베이 ￫ 동그라미

대구이 ￫ 대(콩대구이). 대궁

등치 ￫ 덩치

따가리 ￫ 상처의 겉껍질 (따가리 앉끄덩 물에 넣어라)

따까리 ￫ 뚜껑

땡삦 ￫ 갚을 능력없이 빌려쓰는 빚

땡빛 ￫ 땡볕

멀끄디. 멀끄데이 ￫ 머리카락

멍다구 ￫ 멍

멍티기 ￫ 멍

뚱거리 ￫ 나무등걸

모래미 ￫ 모래. 막걸리 거르기 전 뻑뻑한 상태의 술

몰개이 ￫ 모래알

몽다리 ￫ 꽃망울. 떨기 (수꾸 몽다리 - 수수 떨기)

몽두리 ￫ 몽둥이

무디기 ￫ 무더기

묵은디이 ￫ 나이가 많이 먹은 동물. 식물

문지 ￫ 먼지

문천 ￫ 문지방

뭉티기 ￫ 뭉치. 뭉텅이

미. 미이. 뮈 ￫ 묘

미뜽 ￫ 1. 지게의 어깨끈

2. 묘역

밑둥비기 ￫ 밑 부분(나무는 밑둥비기 쪽이 무겁다)

바꾸 ￫ 바퀴

바지랑장대. 바지랑대 ￫ 빨랫줄 고이는 장대

발통 ￫ 바퀴

밥풀띠끼 ￫ 밥풀(밥 알)

방구 ￫ 바위

베락 ￫ 벼락

베랑 ￫ 벼랑

비림빡. 빌빡. 베림빡 ￫ 벽

비알. 삐알 ￫ 비탈 (산삐알 - 산비탈)

빼 ￫ 뼈

빼다구. 뼉다구 ￫ 뼈다귀

뿌리기. 뿌렁거지. 뿌레이 ￫ 뿌리

삐알. 삔달. 삔다리 ￫ 비탈

사라 ￫ 사랑(에)

산뙈배기. 산뙈비기 ￫ 산마루. 산꼭대기

산만디. 산만디기. 산만대기 ￫ 산꼭대기

새금파리 ￫ 사금파리

새미 ￫ 샘. 샘물

새째 ￫ 정미할 때 처음 벗겨지는 나락 껍질 = 왕겨

생피 ￫ 선지

서답 ￫ 빨래

서말 가옷 ￫ 세마지기 반

너말 두되지기 ￫ 4.2마지기

두말 니 되지기 ￫ 2.4마지기

한말 시되지기 ￫ 1.3마지기

엿말 한되지기 ￫ 6.1마지기

소개 ￫ 솜(소개 타러 간다)

소까지 ￫ 광솔

소깝 ￫ 소나무 줄기와 잎

소냉기. 소내기 ￫ 소나기

솔방구리 ￫ 솔방울

쇠전 ￫ 우시장

송구 ￫ 송기

수껑 ￫ 숯

신장로 ￫ 정기 노선버스가 다니는 넓은 길

안차리 ￫ 마른 소나무 가지

양찰 ￫ 양철

오금재이 ￫ 오금

오리막 ￫ 오르막

웅디이 . 물웅디이. 물구디이 ￫ 웅덩이

육소깐 ￫ 정육점

이드럼 ￫ 여드름

이퍼리 ￫ 잎

자죽 ￫ 자국

잔체이 ￫ (물고기. 깡패 등 무리)새끼

장때 ￫ 장대

잿마레 ￫ 잿마루

저울 ￫ 겨울

전빵. 점빵 ￫ 구멍가게. 가게. 점방

종지미. 종짐 ￫ 종기

주치똘 ￫ 주춧돌

지름. 지럼 ￫ 기름

지침 ￫ 기침

진갈비 ￫ 진눈깨비

질 ￫ 길

짐빠 ￫ 봇짐

짜구 ￫ 위장장애로 배가 부은 상태

(짜구 들랜다 고마 먹어라)

짝지 ￫ 작대기

짱때 ￫ 장대

쪼대 ￫ 찰흙

쭉띠기 ￫ 쭉정이

쭐개이 ￫ 줄기

찌꺼리. 찌끄레기 ￫ 찌꺼기

찌렁내 ￫ 지린내

찌레기 ￫ 길이

찌뿌래이 ￫ 지푸라기

찔내 ￫ 지린내

창지 ￫ 창자

책보 ￫ 책 보자기

천방. 첨방 ￫ 방천(수해를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강둑)

초생달 ￫ 초승달

추레탕 ￫ 추어탕

축다물. 축담 ￫ 처마 밑의 축대

춤 ￫ 침

큰거랑. 큰걸 ￫ 강. 큰 개울

타랑. 돌타랑. 타라아 ￫ 너덜경. 돌무더기로 이루어진 산비탈

터래기. 터리기. 터럭 ￫ 털

티겁지 ￫ 티끌

푹 ￫ 골 안쪽

혹뿔 ￫ 혹

허재비 ￫ 허수아비

- 허패 뒤집어 진대이

헌디 ￫ 종기. 부스럼

험집 ￫ 흠집

헛째비 ￫ 허깨비

혹뿔 ￫ 혹

흘 ￫ 흙

 

 

 

 

형용사. 부사

가가 ￫ 가서(가가 먹어라). 그 애가(가가 먹었다)

가꺼덩 ￫ 갔거든. 갔다면

가나 ￫ 가니?

가따나. 가뜨게나 ￫ 가뜩이나. 그렇잖아도(가따나 힘든데)

가리늦게 ￫ 뒤늦게

가리다지 ￫ 가로질러. 가로

가마 ￫ 조용히. 말하지 말고 (가마 있어라)

가마이 ￫ 몰래. 가만히. 남모르게(어두우면 가마이 온나)

가세~ ￫ 가장자리, 변두리, 곁에

가아 ￫ 1. 그 아이 (가~는 갔나 - 그 아이는 갔나)

2. 가지고(돈 가아 온나)

~ 가아 : ~ 어서 ( 없어가 : 없어서, 새가아 : 새어서

디이가아 : 데어서)

호메이 없어가아 낫 가주고 캤다 : 호미가 없어서 낫으로 캤다

가에 ￫ 가야 (저녁에는 가에 된다)

가옷 ￫ 절반

가주 ￫ 가져 (떡 가주 가라)

가주고. 가꼬 ￫ 갖고, 가지고 (책도 가주고 가라)

가지껏 ￫ 힘껏. 온 힘을 다하여

가진. 가즌 ￫ 갖은 (가진 양념. 가진 소리)

가테가 ￫ 같아서

각중에. 각째에 ￫ 갑자기

간가이 ￫ 간간히. 가끔

간대로 ￫ 쉽게. 마음대로. 함부로

갈게 ￫ 가을에

갈차 ￫ 가르쳐 (갈차 줄 때 배워라)

감차 ￫ 감추어

객광시럽게 개꽝시럽다￫ 새삼스럽게. 엉뚱하게

거 ￫ ~것 (헌거. 새거. 나쁜거)

거따가(나). 거따가사나. 거따나사나 ￫ 게다가

거라머 ￫ 거라며 (그 옷 헌 거라머-헌 거란 말 아니냐)

거로 ￫ ~껄. ~거야(어제 왔을거로)

거무틱틱 ￫ (거칠게)검게 그을린

거시기 ￫ 그 무엇

거어 ￫ 거기. 그곳

거진 ￫ 거의

거터보다 겉어 보다 ￫ 눈길을 주다. 쳐다보다

거터도 안보다 ￫ 눈길도 주지 않다

- 해나 거터도 보지 마라 ￫ 행여 처다 보지도 마라

것또 .그엇또 ￫ 그것도

겅궁 ￫ 공중

겅궁다지 ￫ 버팀없이 공중에 그대로

- 겅궁다지 자빠졌다

게우. 개우 ￫ 겨우

겡우. 게우 ￫ 경우(겡우 바른 사람이다)

겨얼게 ￫ 겨울에

 

고거 ￫ 그것. 그정도(고거 가주고 카나 - 그 정도 가지고 그러느냐)

고기. 거어. 고오 ￫ 거기

고대로 ￫ 그대로

고데에 ￫ 곧장 (오자 마자 고데에 갔다)

고래 ￫ 그렇게(고래 밖에 못 하나 - 그렇게 밖에 못 하나)

고마 ￫ 그만 (j 먹어라)

고마버 ￫ 고마워

골고리 ￫ 골고루

곱게곱게 ￫ 조심조심

귕개. 궁개￫ 구멍에

구불러 ￫ 굴러

그거 ￫ 그 것 (그거는 내끼다)

그 까지 ￫ 거기까지

그누마 ￫ 그 놈

그누무 ￫ 그 놈의

그단새. 그당새 ￫ 그 사이에. 금새. 그렇게나 짧은 시간에

그 따구 ￫ 그 따위

그라머. 그르머 ￫ 그러면

그라고 ￫ 그리고

그라이깨네. 그러이깨네 ￫ 그러니까

그러이. 거러이 ￫ 그러니

그래가주고 ￫ 그렇게 해서. 그래서

그를빠에사 ￫ 그렇게 할 바에야

그적새사 ￫ 그제서야

그치 ￫ ~처럼 (지금그치. 어제그치. 가 그치)

그카다가 ￫ 그렇게 하다가

그카다아 ￫ 그렇게 말하더니, 그렇게 하더냐?

(그카디 돌아가더라)

그카머. 그카먼 ￫ 그렇게 하면(말하면) - (그카머 안돼)

그카메 ￫ 그렇게 말하면서(그카메 갔다)

그카이 ￫ 그렇다니까.

그카이깨네 ￫ 그렇게 (말)하니까

그케 ￫ 그러게 (그케 말따 - 그러게 말이야). 그렇게

그케 마시더. 그케 말시더 ￫ 그러게 말입니다

그케 사머 ￫ 그렇게 나오면

그클 ￫ 그렇게 . 그렇게나

근그히. 근근이 ￫ 겨우 (근그히 붙들어 놨다)

근체에 ￫ 근처에

글노 ￫ 그리로(글노 갔다)

글때 ￫ 그때에. 어렴풋한 과거의 어느 때에

글치. 글치러 ￫ 그렇지

금마. 그눔아 ￫ 그 놈

금새 ￫ 금방

긍그이 ￫ 간신히

기다래키 ￫ 길게

기암을 하고 ￫ 놀라서

기양 ￫ 그냥(기양 돌아왔다)

기어꾸 ￫ 기어이

까뜩 ￫ 가득 (항거 까뜩 여라)

까무잡잡 ￫ 가무잡잡

깐초로미 .깐추르미 ￫ 가지런히(신발 깐초로미 놔라)

깐추러 ￫ 간추려 (화투장 깐추러 도오)

깐충하게 ￫ 가지런하게

깔끔바시 ￫ 깨끗하게 . 가지런히 잘 정돈된 모양

깨까. 깨봐 ￫ 깨워

깨봐사 ￫ 깨어 부수어(깨봐사 먹어라)

꺼꿀로. 꺼꾸로. 까꾸로 ￫ 거꾸로

꺼덩 ￫ 거든(먹꺼덩 가라)

꺼로 ￫ ~껄. ~할 것을(나도 갈꺼로)

꺼정. 꺼징 ￫ ~까지 (이 때 꺼정 안 왔나)

껀드라야. 껀들어야 ￫ 그 까짓것

꼬라지 ￫ 꼴. 꼬락서니

꽈~ ￫ 꾀어

꽤(꽈)~가지고 ￫ 꼬셔가지고

꼴란 ￫ 기껏. 겨우. 별것도 아닌(꼴란 똥차 가주고 폼은)

꼴래는 대로 ￫ 내키는 대로

꼽다시 ￫ 꼼짝없이 (꼽다시 물어 주게 생겼네)

꼽빼기 ￫ 곱빼기

꼽째기. 꼽절 ￫ 곱절. 갑절

꾸무리 ￫ 날씨가 흐린

꾸버 ￫ 구워

끄까정 ￫ 끝까지

끄끈내 ￫ 끝내

끄실러 ￫ 그을려

낑가 ￫ 끼워

나달 ￫ 4~5일정도

나들 ￫ 내를 건너는 길이 있는 다소 넓은 강변 언저리. = 나루

나부락에. 나불에 ￫ ~ 통에. ~탓으로 (그 나불에 - 그 때문에)

나뿐듯이 ￫ 모자라게. 부족하게(나뿐듯이 먹어라)

난도 ￫ 나도

남우 ￫ 남의

납딱 ￫ 납작

낭게 ￫ 나무에

낭창하게 ￫ 조용하고 느릿하게 (비어)

넝청시럽그러 ￫ 넝청스레

내거리 ￫ 내내. 내친김에

내나 ￫ 여전히 (내나 부산 산단다). 마찬가지로

내다지 ￫ 계속

내라 ￫ 내려 (내라 나라 - 내려 놔라)

내리다 ￫ 내려다(내리다 보매 살어라)

내 먼처로 ￫ 나처럼

내에 ￫ 1.금방(내에 갔다). 2.계속(밥 먹고 내에 잤다)

내사 ￫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나는

낼이나 ￫ 내일이나

냉자. 냉제에. 낭줴에 ￫ 나중에

너가부지 ￫ 너희 아버지

너거 ￫ 너희. 너의 (너거끼리 - 너희끼리)

너거꺼정 ￫ 너희끼리

너거메 ￫ 너희 어머니

너댓개 ￫ 네 다섯개

너이 ￫ 넷

널너리 ￫ 넓게

넘가 ￫ 넘겨

노골노골 ￫ 노글노글(노가리는 노골노골해야)

노릿노릿 ￫ 노릇노릇(조기는 노릿노릿하게 찌져라)

노다지 ￫ 1. 늘 (노다지 드러누워 산다). 언제나

2. 많아서 널려있는 듯한. 흔한

(쪼끔 가이 노다지 돌개밭이더라)

노리끼리 ￫ (닭 등 기름)노르스름하다

노상 ￫ 늘. 언제나

농가. 농갈러 ￫ 나누어

누버 ￫ 누워

니 ￫ 너

니개 ￫ 네 개

니(느)께에 ￫ 늦게

니미랑내미랑 ￫ 서루 미루는 모양새

니 분 ￫ 네 번

니 불 ￫ 네 벌

다디다디 ￫ 촘촘

다문다문. 따문따문 ￫ 드문드문

다라버 ￫ 아니꼬워

다리 ￫ 다른 이

다린 ￫ 다른

다부러. 다부로 ￫ 1. 되려. 반대로

2. 다시

단도리 ￫ 준비. 대비

단디. 단디이 ￫ 단단히. 야무지게. 철저하게. 똑바로

달굼바시 ￫ 맛있게

담뿍 ￫ 듬뿍. 가득

당췌 ￫ 도대체. 도무지

대강 ￫ 대충

대고 ￫ 무턱대고(대고 비벼샀는다)

대고마고. 대고말고 ￫

1. 아무렇게나(대고마고 하지마라). 되거나 말거나

2. 대보나 마나(대고 마고 길다)

대분에. 대반에 ￫ 단번에

댓개 ￫ 다섯 개 쯤

댓새 ￫ 대엿 새

댕겨 ￫ 다녀~ (댕겨 가라)

댕기러 ￫ 다니러

더러버 ￫ 더러워

더버 ￫ 더워

덤뿍덤뿍 ￫ 듬뿍듬뿍. 가득가득

데부(뒷음절 세게) ￫ 데려 (알라 데부 가라)

데불고 ￫ 데리고

데파. 데파가. 디파 ￫ 데워(데파 먹어라)

도오개 ￫ 두어 개

동 ￫ ~지 (자는동 마는동 - 자는지 마는지)

동개동개 ￫ 차곡차곡

동띠게 ￫ 엄청 차이 나게. 특출 나게

두리뭉실 ￫ 두리뭉술

두 분 ￫ 두 번

두 불 ￫ 두 벌 (콩밭은 벌써 두불 맷다)

둘이 ￫ 둘

뒤베 ￫ 뒤집어 (마늘 좀 뒤베 나라)

뒤비나사이 ￫ 확 뒤집어. 확 바꾸어

든건 ￫ ~들은 것은(머리에 든거는 없어도)

들머리 ￫ 입구

들쌀에 ￫ 등쌀에

디 ￫ ~더니(가디. 오디. 일나디. 자불디. 타디)

디이가 ￫ (불에)데어서

디게 ￫ 되게 (밥 좀 디게 해라)

디~게 ￫ 매우. 몹시 (디게 아팠다)

디디하게 ￫ 데데하게

디따 ￫ (주로 부정적 의미로)매우. 많이

디이도 ￫ 몹시도

따나 ￫ ~지만. ~라도(보리밥이나 따나 많이 먹어라)

따무레. 때무래. 나불에 ￫ 때문에 (그 때무래 - 그 때문에)

따리 따리 ￫ 따로 따로

따싸. 뜨싸 ￫ 데워. 데워서 (물 좀 뜨싸 온나)

떠그랄. 떠거랄꺼 ￫ 제기랄

땡삐테 ￫ 땡볕에

똑바로 ￫ 곧장

똑띠이야 ￫ 똑똑하지 못한 짖을 나무랄 때 쓰는 말

(이 똑띠야 , 그것도 못했나)

뜨문뜨문 ￫ 드문드문

마뜩바시. 마뜩그러. 마뜩깨 ￫ 깨끗하게

마레 ￫ 마루에

마이 ￫ 많이

마자. 마저 ￫ 남은 것 모두(남은 거 마저하고 갈게)

마춤. 만춤 ￫ ~ 만큼

마치맞다 ￫ 마침맞다. 꼭 맞다

마카 ￫ 모두. 전부

마하로 ￫ 뭐 하러 (장에는 마하로 갔도?)

마할노무. 마할누무 ￫ 망할 놈의

마(머)한다꼬 ￫ 왜 (마 한다꼬 장에는 가가 주고)

마할라꼬. 마 한다고 ￫ 무엇 때문에. 무엇하려고

마한데 ￫ 왜. 무엇 때문에

(마한데 가가주고 말을 만드노 - 왜 가서 말을 만드니?)

마할눔의(마할누무) 자슥 ￫ 망할 놈의 자식

마할라꼬. 말라꼬 ￫ 무엇을 하려고. 왜 (거는 마할라꼬 갔노)

막바로 ￫ 곧장

만문다행. 만무이다행 ￫ 천만다행

만장그치 ￫ 아주 넓은

만처로. 만처러. 만츠러 ￫ ~ 처럼 (가아 만처로 쫌 해봐라). ~같이

만츰 ￫ ~만큼

만트러. 만처러. 만터러 ￫ ~처럼

말간 ￫ 맑은. 터무니없는(거짓말)

말꾸이 ￫ 물끄러미. 눈동자를 똑바로 하여 바라

망게. 마안게 ￫ 1. 만약(망게 갔다 케 봐라 - 만약 갔다고 해 봐라).

2. 만의 하나라도(망게 거어 갈 일은 없다

- 만의 하나라도 거기 갈 일은 없다) .

매. 매에. 매매 ￫ 제대로. 빈틈없이(메 딱어라). 꼼꼼히

매가리. 맥아리 ￫ 힘. 기세

매꼬롬하게 ￫ 말끔하게

매나깨. 매나끈 ￫ 알아듣게. 특별히 신신당부

(매나깨 갈체 줘노이 - 특별히 가르쳐 주었건만)

매매 ￫ 구석구석 정성들여 (매매 딱아라)

매칠 ￫ 며칠

맥제. 맥제로 ￫ 괜히(맥제 와서 돈만 썻다)

맨날 ￫ 매일

맨날 천날 ￫ 항상 (가는 맨날천날 돈타령이다)

맹 ￫ 1.역시(니도 맹 가야 된다). 2.여전히(맹 아프다). 마찬가지로

맻년 ￫ 몇년

머할라꼬. 마할라꼬 ￫ 무엇을 하려고.

먼처 ￫ 먼저

멀찌가이 ￫ 멀치감치

면에. 민에 ￫ 면사무소에

모다. 뫄아~ ￫ 모아

모도 ￫ 모두

모리고 ￫ 모르고

모지리 ￫ 모조리

모하고 ￫ 못하고

몰래 ￫ 몰라 (몰래, 그런 말을 했는 동)

몰레 ￫ 몰려 (구름이 몰레 온다)

몽창. 몽창시리 ￫ 몽땅

무다이 ￫ 무단히. 이유 없이

무서버 ￫ 무서워

무신 ￫ 무슨

뭉컹하게 ￫ (죽이나 미음) 물기가 너무 많지 않게

뭉땡거래가지고 ￫ (대충)뭉쳐가지고

뭉텅그리하게 ￫ 뭉툭하게

미롸 ￫ 미루어

밍구스럽다 ￫ 면구스럽다

밎날 밎칠. 맺날 맺칠 ￫ 여러 날

바까 ￫ 바꾸어 (바까라 - 바꾸어라)

바다~. 받아아 ￫ 바삐. 서둘러(바다아 가야된다 - 서둘러 가야 한다)

바라 ￫ 이봐. 보아라

바리 ￫ 1. 마리(개 한바리)

2. 바로(학교 바리 가라)

바싹 ￫ 바짝 (바싹 몸이 달았다)

바아 ￫ 방. 방에

바차 ￫ 받추어 (넘어지기 전에 작대기로 바차라)

반지 ￫ 반. 절반(반지 남았다)

밤새두록 ￫ 밤새도록

배엑제. 베엑제. 백~제 ￫ 괜히. 공연히

배뽕양. 배뽄양 ￫ 건방지게 배짱부리는 모습

버꾸내기로. 뻐꾸내기로. 버꾸차례로 ￫ 번갈아가며

버어. 버어가 ￫ 부어서 (간장 버어가 왔다). 물 버어라

버언하머 ￫ 훤해지면. 걸핏하면

벌로 ￫ 건성으로 (벌로 듣고 있다). 대충

법구탕 ￫ 소란을 피우다 (안그래도 법구탕을 했다)

베리빌. 배리별. 베라벨 ￫ 별별 (베라벨 소리 다 듣다)

벨게 ￫ 별 것이 (벨게 다 속 색이네)

벨꼬라지 ￫ 별꼴

별시리 ￫ 유별나게.

보머. 보머는 ￫ 보면(보머 모르나)

보이 ￫ ~봤. 보니까

보이깨네 ￫ 보니까

복판 ￫ 가운데

본데 ￫ 본래. 본디

부라~. 부라아 ￫ 부려. 내려 (거룸 한 짐 부라 놓고 - 내려 놓고)

부러 ￫ 일부러

부지러이 ￫ 부지런히

분 ￫ ~번 (한분. 두분 ￫ 한번. 두 번)

불버 ￫ 부러워

붐 하머 ￫ 1. 날이 새자 마자

2. 지체하지 않고 금방

비미이 ￫ 어련히

삐져 ￫ 1. 비어져(니 속옷 삐져 나왔다)

2. 비스듬히 베어 (고기 삐져 먹었다)

3. 토라져 (가시나들은 삐져가 고마 가뿌렀다)

4. 삐뜨름하다 (눈이 삐졌나 저걸 물건이라고 사노)

빼뜰어 ￫ 뺏어

빽에. 배께 ￫ ~밖에 (그거 빽에 못했나)

뺄갛게 ￫ 빨갛게

뻐언하머 ￫ 입만 열었다하면

(가는 뻐언했다 카머 거짓말이다)

뻐이 ￫ 뻔히. 멍하니

뻣뜩하머 ￫ 걸핏하면 (뻣뜩하머 그케사트라)

뽀도시. 뽀드시 ￫ 빠듯이(뽀도시 한짐이더라)

뽁끈. 뽀끈. 뽀꿈. 뽈꿈 ￫ 꼭. 꽉 (뽁끈 쥐라)

삐대다 ￫ 밟아대다

삣삣내. 삣삣이 ￫ 수시로

사게. 싸게 ￫ 빨리

사그리 ￫ 빠짐없이 모두

사날. 사나알 ￫ 사나흘

사무 ￫ 줄곧. 계속

산떼미 ￫ 산더미. 많은

살곰살곰 ￫ 살금살금

살레 ￫ 살려 (죽이지 말고 살레 줘라)

삼~통 ￫ 계속 (삼통 있었는데)

상각 ￫ 상극(그누마 하고는 완전히 상각이다)

상개 . 상구 ￫ 내내. 계속해서(상구 거어 있었다)

새가 ￫ (물이)새어서

새고샌날 ￫ 많고 많은날

새빠지게. 쌔띠빠지게 ￫ 혀 빠지게. 매우힘들게

생생한 ￫ 싱싱한

서가 ￫ 서서 (서울까지 서가 갔다)

서어나곱째기 ￫ 겨우 몇 개(겨우 그정도). 아주조금

서너곱째기나 가주 와놓고 생색은 디게 낸다

서느나. 서느개. 섯나 ￫ 세 개나 네 개(조금)

서이 ￫ 셋

세알러 ￫ 세어

세와 ￫ 세워 (똑바로 세와 놔라)

소로시 ￫ 고스란히

속닥하그러. 속닥하이 ￫ 오붓하게

속사래이. 속사아라 ￫ 속상해라

솔차이 ￫ 1. 수월찮게(아아 용돈도 솔차이 드간다)

2. 적지 않게(솔차이 서되는 되더라)

수무남날 ￫ 20여일 정도

수부기 ￫ 수북하게

수수밤티 ￫ (머리를 감고 빗지 않아)밤송이 같은

수타 ￫ 여러번. 많이

숨가. 숨카 ￫ 숨겨

시개 ￫ 세 개

시게 ￫ 세게

시꺼 ￫ 씻어

시꺼라 ￫ 씻어라

시끼 ￫ 식(式). 방식 (그거는 옛날 시끼다 - 그것은 옛날 식이다)

시방 ￫ 지금

시분 ￫ 세번

시불 ￫ 세벌

시브지기 ￫ 슬그머니

시상. 시사아 ￫ 세상

시시마끔. 시세마꿈 ￫ 제각각

시치고있다가 ￫ 가만히 있다가

식카 ￫ 식히어

실구미. 씰구미. 실무시 ￫ 슬며시

실실 ￫ 슬슬

싸게 ￫ 빨리

싹~다 ￫ 모두 다

씨게 ￫ 세게. 힘껏. 힘차게

씨큰. 씰큰 ￫ 실컷

씰데없이. 실때없이 ￫ 쓸데없이

아까만처로 ￫ 아까 같이

아까전에 ￫ 좀전에

아께 ￫ 아까

아나 ￫ 물건을 줄때 상대방이 받도록 건네는 말

- 아나, 성냥 히이 한테 갖다 조라

- 아나 여깄다. 지 줄꺼 있으면 우리집 개를 준다

아무꺼나 ￫ 아무것이나

아물따나 ￫ 1. 아무렇게나. 대충대충

2. (아‘ 센소리) 아물 때까지

아바피(앞앞이) ￫ 1.일일이 (아바피 우에 다 찿아다니노)

2. 알뜰히 (아바피도 팔자가 더럽다)

아아 ￫ 애. 아이 (아아는 - 아이는)

아이 ￫ 1. 두 번(再). 꼼꼼이(밭을 아이 맸다. 뉘를 아이 골랐다)

2. 손아래(아이 동세. 아이 동상. 아이 처남)

아이가? ￫ 1. 아니냐? 아니던가?

2. ~잖아. ~구나 (개또이 아이가? - 개똥이구나)

아이고자고(꼬) ￫ 아이고 어쩌나

아이다 ￫ 아니다

아싸리 ￫ 차라리

아쌋리하게 ￫ 화끈하게

아죽까지 ￫ 아직까지

아죽도. 안죽도 ￫ 아직도

악아 ￫ 아기야(며느리를 부를 때 쓰는 말)

안그케도 ￫ 그러지 않아도.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안주 ￫ 아직(아부지는 안주 안왔니더)

안짝 ￫ 안쪽

암만 ￫ 아무리

암만캐도 ￫ 아무리 그렇게 해도

야 ￫ 예

야가 ￫ 애가. 이 아이가

야는 ￫ 이애는. 이 아이는 (야는 누고 - 이 아이는 누구인가?)

야들 ￫ 애들. 아이들 (야들아 - 애들아 / 야들 봐라 - 애들 봐라)

야야 ￫ 애야(호칭)

야튼간에 ￫ 하여튼

약간하머 ￫ 걸핏하면

애많은 ￫ 억울한 (애많은 말씀 마이소.

애많은 사람 여럿 죽였지)

어긋지게 ￫ 어긋나게. 조화롭지 않게

(말 어긋지게하는 그 전라도 사람)

어데 ￫ 어디 (어데서 오노. 어데 감히 지가..)

어데에. 어디이 ￫ 아니. 아니야 (어데에, 차비 있다, 안줘도 된다)

어따 ￫ 어디다가

어뜩. 어떡 ￫ 어서. 속히

어만데. 어문데 ￫ 엉뚱한데(돈은 벌어 어만데 다 쓴다)

어문 ￫ 엉뚱한. 다른(어문 소리)

어불러 ￫ 1. 함께. 같이. 공모하여

2. 섞다

3. 엮다 (저쪽 가시나들하고 잘 한번 어불러 봐라)

어불여 ￫ 어울려

어비야! ￫ 아휴 무서워!

어법. 애법 ￫ 제법

어야 ￫ 어서

어야든지. 어야든동 ￫ 어떻게 하든지

어야머 ￫ 어쩌면

어예 ￫ 어째. 어떻게. 어떻게 해서

어예께나 ￫ 어찌되었건

어예든동 ￫ 어찌하던지

억수로 ￫ 엄청많이

억시이. 억시. 억시게 ￫ 1. 아주. 몹시. 엄청(억시 운이 없다)

2. 뻗뻗한. 호락호락하지 않은. 거친

언가이 ￫ 어지간히. 어느정도

언간하다. 엉간하다 - 대단하다

언간하머. 엉간하머 ￫ 웬만하면

언제 - 아니. 아니야 (내가 언제 - 나는 아니야)

언제든동 ￫ 언제든지

언체가 ￫ 1. 얹혀서. 분위기에 휩싸여.

2. (속이)체하여

얼릉. 얼렁 ￫ 얼른

얼매 ￫ 얼마

얼쭈. 얼추 ￫ 거의. 거지반

얼찜에 ￫ 얼떨결에

얼푸시. 을푸시 ￫ 어렴풋이. 어슴푸레

엄머나 ￫ 어머나 (엄머나 이사람, 하머 자아 갔다 오나?)

 

엄머~이. 어머~이. 엄마나~ ￫ 어! 대단한 데

(놀랐을 때 쓰는 “어머나”가 아님)

엄버지기 ￫ 큰 항아리. 크다는 표현

(가시나 궁디는 엄버지기만 해가주고)

엄시미 ￫ 감히. 제법

엄한 ￫ 엉뚱한. 애매한 (엄한사람 의심치 말고)

없으나 따나 ￫ 없더라도

엉가이. 어지가이 ￫ 어지간히

에말무지로 ￫ 지나가는 말로, 대충 흉내만 내어

에따아 ￫ 이따가

여어 ￫ 여기

여개저개 ￫ 여기저기

여게 ￫ 빠르게. 벌써. 어느새

- 자아 여게 댕겨 왔니더(장에 일찍 다녀오셨네요)

여네 ￫ 여전히. 여태

여북하면 ￫ 오죽했으면

여불때기. 여불때이 ￫ 옆

여사로 ￫ 개의하지 않고(웃통 벗고 여사로 돌아 댕긴다)

보통으로, 쉽게(그 정도는 여사다)

여어. 여개 ￫ 여기 (칼 여어 있다)

여코 ￫ 넣고

열두번도 더 ￫ (아주)여러번

영 ￫ 아주~ (영 파이다. 영 갔다)

오만. 오만상 ￫ 별별. 별난 여러 가지

(오만가지. 오만사람. 오만 데)

오만데 ￫ 여러군데

오분 ￫ 이번

오지게 ￫ 매우(오지게 당했다).

오달지게. 오롯하게(열매가 오지게 열렸다)

온거 ￫ 온전한 대로 . 나누지 않은 전체

온데 ￫ 여러 군데. 여러 곳

올 갈 ￫ 올 해 가을

올치러 ￫ 옳거니. 옳지

와꺼덩 ￫ 왔거든

외러 ￫ 오히려

요랑으로 ￫ 요량으로

요 ￫ 이~

요것 ￫ 이것

요놈 ￫ 이놈 (요 자석 - 이 자식)

요래도 ￫ 이렇게 해도. 이래도

요리 ￫ 이리

요분에 ￫ 이번에

욜로 ￫ 이리로

요꺼정 ￫ 여기까지

요혜. 요해 ￫ 요여(腰輿. 장례시 혼백과 신주를 모시는 작은 가마)

우~ ￫ 위~ (웃사람. 우엣논. 우에서. 웃물. 위채)

우수버 ￫ 우스워

우에꺼 ￫ 이외의 것 / 우중디이. 웃중디이 - 중간 윗 부분

원쳉가. 원청가. 원천강 ￫ 워낙

원캉. 웡캉 ￫ 워낙

은그이. 언거이 ￫ 은근히

은제. 은지. 어언제 ￫ 아니

이거빽에 ￫ 이것밖에

이따아. 이따가 ￫ 조금 후. 나중에. 다음에

이따구 ￫ 이따위

이따구메이 ￫ 이따위 것들

이때꺼정 ￫ 이때까지

이러이 ￫ 이러니 (이러이 뭐가 되노)

이래 ￫ 이렇게

이말무지로 ￫ 헛일하는 셈치고, 빈말로. 혹시나하여

이양 ￫ 이내

이연드라 ￫ 이 녀석

이적지 ￫ 아직까지. 여태

이전 ￫ 예전

이짝 저짝/ 이짜 저짜 ￫ 이쪽 저쪽

이클 ￫ 이렇게

인드라 ￫ 이 놈아(인들아가 차마로 때리네)

인자. 인제 ￫ 이제. 이제야

인제사 ￫ 이제사

일로. 욜로 ￫ 이리로

일분 ￫ 금방(오디이 일분에 일나 갔다)

임마 ￫ 이 놈아

입때까지 ￫ 여태. 이때까지

입빠이 ￫ 가득

자아 ￫ 저 아이 (자아 가 - 저 애가)

자시 ￫ 자세히

자아 ￫ 주워 (밤 자아 온나)

자에. 자아 ￫ 장(오일 장)에

자~이 ￫ 감히

잠잔은 ￫ 철이들은. 알만큼 큰

(잠잔은 게 저레 애를 터준는다 - 알만한 녀석이 ...)

장(길게 발음). 장근. 장그이 ￫ 자주. 평시 (괴기장사는 장 오나)

장다지 ￫ 온통(자아 가보이, 장다지 고추재이 더라).

늘 항상(애비는 장다지 누버 배긴다)

저가부지 ￫ 그 애 아버지(뒷집 개또이네 저가부지)

저거끼리 ￫ 저희들끼리. 저희끼리

저거메 ￫ 그 애 어머니(개똥이 저거메 저 온다)

저게 ￫ 저기 (칼 저게 있네)

저누마 ￫ 저 놈아

저때만처로 ￫ 지난번과 같이

저래 ￫ 저렇게

저어. 저짜 ￫ 저기

저역답새 ￫ 저녁때쯤

저역다베. 저역답에 ￫ 저녁 무렵. 저녁때쯤에

저짜. 저짜게 ￫ 저쪽에

저테 ￫ ~곁에

저걸. 저거럴. 저거를 ￫ 저것을

전다지 ￫ 많아서 널려있는 듯한. 흔한, 전부

전분에. 저번에. 저번때 ￫ 지난번에. 전번에

전시네 ￫ 온통

전신만신 ￫ 있는 대로 모두다

(돈이라고는 전신만신 이거 뿌이다)

온 힘을 다하여(전신만신 뛰 왔다)

절로 ￫ 저리로. 저쪽으로. 저절로

점드러. 점드로 ￫ 종일(저물도록)

정강크러 ￫ 깨끗하게

제우. 제와. 제화 ￫ 겨우

젤. 겔. 제리 ￫ 제일

조꺼정 ￫ 저기까지

조라~ ￫ 졸라서 (아아가 조라 못살겠다)

조러. 조스로, 조로. 주로 ￫ 주우러 (밤 조러 가자)

조오. 조 ￫ 저기(아들 조오 있네)

조용할 때 ￫ 한가할 때(조용할 때 놀러오게)

조이 ￫ 때 맞추어 잘

- 조이 잘 왔다. 안 그래도 찾아 갈라 캔는데

조착조착 ￫ 짧은 걸음걸이로 몸을 아래위로 흔들며 걷는

조타꼬 ￫ 좋다고

좀 ￫ 조금(좀 도오)

좀해 ￫ 좀처럼. 어지간히 (좀해 해가주고는 어렵다)

좌 ￫ 주워 (저거 좌라)

주이꺼네 ￫ 주니까

지~ ￫ 저~(지가 - 제가). 제~

지나개나 ￫ 아무나.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아무거나

지나내나 ￫ 자기나(그 사람이나) 나나

지나이 ￫ 천천히 (지나이 잡수소)

지난분에 ￫ 전번에

지데 ￫ 1. 금새. 지체없이(지데에 갔다)

2. 저절로 (종기 나디 지데 없어지대)

지데 ￫ 제자리(줄기는 죽고 지데에 새싹 났다)

지따네 ￫ 제 딴에는

지두카노코 ￫ 괴어놓고.

지랄해봐야 ￫ 몸부림쳐봐야

지발 ￫ 제발

지버 ￫ 기워

지사 ￫ 1.보통(지사 까불어 야제)

2. 제사

지석으로 ￫ 제대로. 정상적으로

- 지석으로 말해도 다 알아들을 깬데 꼭 화를 낸다

지신 들랜듯이 ￫ 신내림 받아 뛰듯이 신명나게. 신들린듯

지자리. 지자리꼼배이 ￫ 제자리

지절로 ￫ 저절로

지주죄 ￫ 제 처지에. 제 주제에

지 지난 ￫ 전 전번

- 지 지난 자아 샀다 (전 전번 장날에 샀다)

진 ￫ 긴

진고이 ￫ 기어이. 진짜(진고이 그래 싸바라). 정

진자이 ￫ 길게 계속 (진자이 그래봐라, 한번은 당한다)

진작에 ￫ 진작

진장. 진장맞을(꺼) ￫ 젠장. 제기랄

진체가주고 ￫ 질려서

질게 ￫ 지레

질까 ￫ 길가

질레 ￫ 질려 (질레 못을 따)

짐에. 지메 ￫ ~ 김에

짜드러. 짜들어 ￫ 공연히. 일부러. 특별히(누가 짜드러 가라 카다)

유별나게(짜드러 그래 쌀 것 없다)

짜버 ￫ 짜서

짬짜미 ￫ 틈틈이(시간나는 대로)

쪼그래 ￫ 쪼그려

쪼끔 ￫ 조금

쪼로미 ￫ 나란히

쪼매. 쬐매 ￫ 조금 (쪼맸다 - 작다. 적다)

쪼매이따 ￫ 조금후

쪼매하거로(러). 쪼매크러 ￫ 조그만 하게

쪼사 ￫ 쪼아. 잘게 다지다

쫌 ￫ 좀

쫘아 ￫ 1. 쪼아. 쪼개어

2. 조이다. 독촉하다

쭈러. 쭈라 ￫ 줄여 (주우 길다. 쭈라 입어라)

~ 쭈러 ￫ ~줄 (갈 쭈러 알았제 - 갈 줄 알았다, 올 쭈러. 먹을쭈러)

쭐루미 ￫ 줄줄이. 줄을 지어 선 모양

차게차게 ￫ 차곡차곡

차말로 ￫ 정말로

차아리 ￫ 차라리

찬차이 ￫ 천천히

천상. 천사아 ￫ 부득이. 천생

처언시리 ￫ 천연덕스럽게

천자아 ￫ 천장

철대반죽 ￫ (조금만 사용하면 될 것을)과하게 사용할 때

초자아. 초장에. 초장바람에 ￫ 처음에. 처음부터

추버 ￫ 추워

치거리 ￫ (산기슭)아래쪽

칠레팔레 ￫ 되는대로. 여기저기 마구

카이깨네 ￫ ~니까 그래 (왔다 카이 깨네)

크일 ￫ 큰일

티이 ￫ 뛰어 (놀개이가 각째에 티이 나와 놀랬다)

퍼뜩. 퍼떡 ￫ 빨리

퍼떡하머 ￫ 걸핏하면. 번쩍하면(퍼떡하머, 어느새 가고 없다)

페나케. 패나케 ￫ 곧장 . 지체없이 곧바로 빨리(페나케 갔다 온나)

푹무질러. 퍽머질러 ￫ 푹 퍼질러

풀풀 ￫ 펄펄 (풀풀난다)

피기 ￫ 포기(배차 한피기)

피이 ￫ 펴 (멍석 피이라 - 멍석 펴라). 펼쳐

하나 두리 서이 너이 ￫ 하나 둘 셋 넷

하나 따나 ￫ ~하지만. ~하더라도

(동상이야 가나따나 지는 와야 될꺼 아이가)

하는동 마는동 ￫ 하는지 마는지. 어중간한 모양새

하답답어 ￫ 어쩔 수 없이(하답답어 그 까지 갔실라)

하도 ￫ 너무. 너무나

하머 ￫ 1. 벌써(하머 왔나)

2. ~하면 (오죽하머 왔을라)

하여깨나 ￫ 하여튼

하이께네 ￫ 하니까

한가지다 ￫ 같다. 같은 종류다

한날은. 한날에 ￫ 어느 날

- 지난 이야기 하면서 불특정한 날을 표현

(한날은 디게 추벘는데)

한~데 ￫ 밖에

한목에 ￫ 한꺼번에

한분 두분 시분 니분 ￫ 한번, 두 번, 세 번, 네 번

한불 두불 시불 니불 ￫ 한 벌, 두벌, 세벌, 네 벌

한바꾸 ￫ 한바퀴

한삐까리 ￫ 아주 많은

한 스무날 ￫ 20여일 정도

한여을. 한열~ ￫ 한 열흘

한옴큼. 한오큼 ￫ 한줌

한참 ￫ 많이 (한참 가야 된다)

한참에 ￫ 한꺼번에

한테 ￫ 1. 함께. 같이(한테 여라 - 한곳에 넣어라).

2. ~에게(아부지 한테 가라)

함부로 ￫ 아예. 애시당초(함부레 그런 소리 하지 마라)

항거 ￫ 잔뜩. 가득. 많이 (방에 감자가 항거 있다)

해~나. 해나 ￫ 행여나. 혹시나. 혹시라도

해비뜯다. 허버뜯다 ￫ 헐뜯다. 할퀴어 뜯다

허더푸리 ￫ 히픈. 단정치 못한

허여무리 ￫ 엷게 흰

헌거 ￫ 헌 것

헐케 ￫ 헐하게

호베 ￫ 훔쳐 (떡 호베 왔다)

호부 ￫ 단(호부 세 개 따왔다)

호욕 ￫ 혹

혹깐 ￫ 간혹

혹시따나 ￫ 혹시나

홈빡 ￫ 흠뻑

화닥질나서 ￫ 화가 치밀어 주체할 수 없는

흥감시럽게. 헝감시럽게

￫ 엄살스럽게. 억지로 흥을 내어 (참 흥감시럽게도 운다)

흥감해서 ￫ 감격해서

희피 ￫ 헤푸게

 

동사

가나? ￫ 가니?

가꾸마. 가께 ￫ 갈게

가누다 ￫ 겨누다

가느다라하다 ￫ 가느다랗다

가당찮다. 가당치도 않다 ￫ 보통이 아니다. 대단하다

가랐다아 ￫ 보이지 않게 가리다. 숨기다

가래~다 ￫ (돈을)갚다. (썩은 곡식을)고르다.

가리다. 갈이다 ￫ 가르다. 나누다

가물치다 ￫ 팔. 다리를 다쳐 뼈가 금이 가거나 근육이 늘어지고 멍이 들어 아픈 상태

가뿌렀다. 가뿌렀나. 가뿌리고. 가뿔라고 ￫

가버렸다. 가버렸나. 가버리고. 갈려고

가세다 ￫ gpd구다

가시더 ￫ (같이)갑시다. (잘)가십시오(그럼 잘 가시더)

가시데이 ￫ 가십시오

가 씰라 ￫ 갔을까 (내 없는 새 손님 가 씰라)

가아오다 ￫ 가져오다

가야부리하다. 가느스름하다 ￫ 야위어 가늘다

가작다 ￫ 가깝다

가재이 ￫ (잘)가거라. 잘 가. 가자(고마 가재이)

가지다 ￫ 전부다 (이게 가지다)

가직나? ￫ 가깝니?

가짢다 ￫ 하찮다. 가소롭다. 보잘 것 없다

가차바진다 ￫ 가까워진다

가찹다. 가착다 ￫ 가깝다

간조증나다 ￫ 마음이 조마조마한 상태

갈구다 ￫ 시비를 걸다 (끝까지 갈과 보까)

갈라니더 ￫ 가겠습니다

갈라니껴 ￫ 가실랍니까

갈채다 ￫ 가르치다

갈캐다 ￫ 가르치다. 가르키다

갋다. 갈궇다 ￫ 용서하지 않고 맞서다. 못살게 굴다

감직다 ￫ 감추다

갑다 ￫ ~가봐 (아픈갑세)

갔니더 ￫ 갔습니다

갔니껴? ￫ 갔습니까?

갔디껴? ￫ 갔었습니까?

강가소름하다 ￫ 간이 적당하거나, 약간 짠맛이 나며 맛있는

갖차야 ￫ 갖추어야

개갑다 ￫ 가볍다

개굿다 ￫ (개구장이 같이)장난기가 많다

개글받다 ￫ 게으르다

개기다 ￫ 개개다

의도적으로, 일을 방해할 목적, 골탕 먹일 목적으로 해야 할 일(공부)을 하지 않고 버티다

개락을 한다 . 개략이다 ￫ 넘쳐난다. 흥건하다.

개락이다 → 많다. 널렸다

개살시럽다 ￫ 가살스럽다. 일을 만들어 남을 해코지하는

개안타 ￫ 괜찮다

개우바리다. 겨우바르다 ￫ 경우 바르다

개작다 . 가직다 ￫ (거리)가깝다

개찹다. 가찹다 ￫ (촌수)가깝다

개타분타 ￫ 게으르다

개피앗았다 ￫ 껍질을 벗겼다(들깨 개피 앗으로 갔다)

객실러뿌리다 ￫ 거꾸러뜨리다

거치장시럽다 ￫ 거추장스럽다

건(겅)글들다 ￫ 걸신들다

건디리다 ￫ 건드리다

걸거치다. 걸그치다. 걸챈다. 걸친다 ￫ 걸리적거리다

겉 먹다. 건 먹다. 것 먹다 - 거저 먹다

게랍다. 가랍다. 거럽다. 걸그럽다 ￫ 가렵다

게우다 ￫ 토하다 (저녁 먹은 것 다 게와 냈다)

고꽹이지기다 ￫ 웃도록만들다(개그. 코메디를 하다)

고랑고랑하다 ￫ 늙거나 병이 들어 다 죽어간다

고랑때 ￫ 골탕 / 고랑때묵다 ￫ 골탕먹다. 낭패보다. 곯리다

고마하다 ￫ 그만하다

고마하시더 ￫ 그만합시다

곤치다 ￫ 고치다

골다 ￫ 굶주리다

골나다 ￫ 화나다

골리다 ￫ 고르다

골았다 ￫ 굶주렸다. 시들었다

골쿠다 ￫ 채소 등을 시들게 하다

곯다 ￫ 1.굶주리다. 2.시들다

공구다. 공그다. 공글리다 ￫ 1. 괴다(의자 밑에 책이라도 공과라)

2. 받다. 들어 메치다(저눔아 한번 공과아 뿔 끼다)

3. 들이치다(마당놀이에서 신나게- 한번 공과 보자)

형용사 : 공가. 공가아

공기다 ￫ 곪다

괘안나. 개안나 ￫ 괜찮으냐

괘안타 개안타 ￫ 괜찮다

괘안니더. 개아니더 ￫ 괜찮습니다

구벟다 ￫ 구부러져 있다

구불다 ￫ 뒹굴다

구부러지다 ￫ 넘어지다

구시다. 구시하다 ￫ 구수하다

군지렁거리다 ￫ 구시렁거리다. 혼잣말로 불평하다. 중얼거리다

궁게 : 구덩이

궁과라 . 궁게라 ￫ 굶겨라 ( 궁게 = 굶겨)

궁굼하다 ￫ 입이 심심해서 뭔가 먹고 싶다

그라아? ￫ 그러하냐?

그라노? ￫ 그렇게 하나?

그랫재? ￫ 그랬지?(니가 그랫재)

그르이깨네 ￫ 그러니까

그른갑다. 그른갑세 ￫ 그런 것 같애. 그런가봐

그자 ￫ 그렇지? 맞지?

그 카는 게라 ￫ 그렇게 말하는 거야

그카다(그칸다) ￫ 1. 그렇게 말하다 (그렇게 말한다)

2. 그렇게 하다(그렇게 한다)-그카고 있다

그카데 ￫ 그렇게 말하던데

그카드나 ￫ 그렇게 하였느냐. 그렇게 말하였느냐

그카이. 그카이 깨네. 카이깨네 ￫ 그렇게 말하니까(그렇지 않는가)

그캐 ￫ 그래. 그러니까 (그캐 내가 뭐라캣노)

그캐사도 ￫ 그렇게 해도. 그렇게 말해 봤자

근지럽다 ￫ 가렵다

글찮나? ￫ 그렇지않나?

글체 ￫ 1. ?-그렇지? 2.그럴까 정말

글체 말따 - 그러니까 말이야

글타 ￫ 그렇다

- 그 종내기가 글타 카이

글토오? 글트노? 글타아?￫ 그러 하냐?

- 가가 왜 글토? (그 애가 왜 그렇게 되었느냐?)

기도 안 찬다 카이 ￫ 너무 기가 차다

기다 . 개다 ￫ 맞다

기똥차다 ￫ 기막히게 좋다. 기발하다

기럽다 ￫ 부족하다 곤궁하다. 아쉽다

기려제킨다 ￫ 그리고 있다

기리다 ￫ (그림 등)그리다. (코)골다

기린다 ￫ 그린다

기암하다 ￫ 놀라서 기가 넘다. 몹시 놀라다

길쑴하다. 질쭘하다 ￫ 길쭉하다

까구다 ￫ 減하다. 相計하다

까디비다 ￫ 까 뒤집다 . 공개하다. 밝히다

까래비다 ￫ 할퀴다

까머겄다 ￫ 잊었다

까먹다 ￫ 잊다

까불랑거리다 ￫ 까불거리다

까꿉다 ￫ 갑갑하다. 답답하다

까끄럽다 ￫ 깔그럽다

까끄리하다 ￫ 까칠하다

까끌받다 ￫ 1. (가루)까칠하다. 가루가 부드럽지 않고 거칠다

2. 경사가 몹시 심하다

까란 잤다 ￫ 가라앉다

까무테다 ￫ 지우다

까물어치다 ￫ 기절하다

까재비다 ￫ 꼬집다

까탈시럽다 ￫ 까다롭다

깐채다 ￫ 간추리다

깐촤라 ￫ 간추어라

깐추리다 ￫ 간추리다

깔끄럽다 ￫ 매끄럽지 못하고 까칠까칠하다

깔쥐뜯다. 깔지뜯다 ￫ 할퀴고 뜯다. 쥐어뜯다

깜개다 ￫ 감기다(눈이 깜개사 고마 가께)

(알라 머리 좀 깜개 줘라)

깝치다 ￫ 재촉하다 . 서두르다

깡충하다 ￫ 1. 깡총하다 (키가 깡총하더라 - 키가 꽤 작더라)

2. (간추려)반듯하다

(깡충하그러 재에라 - 반듯하게 쌓아라)

깨까라. 깨봐라 ￫ 깨워라

깨꾸다. 개부다 ￫ 깨우다

깨끌받다 ￫ 가파르다. 깨끗하다

깨빈하다 ￫ 개운하다

깨 찌다 ￫ 익은 참깨, 들깨 줄기를 베다

껄떡거리다 ￫ 먹고 싶어 하다

껄어매다 ￫ 꿰매다

껄추리하다 ￫ 초라하다

꼬다 ￫ 빌리다

꼬대기다 ￫ 까불거리다

꼬매다 ￫ 꿰매다

꼬시다. 고시다. 꼬시랍다 ￫ 고소하다

꼬잽다. 꼬재비다 ￫ 꼬집다

꼬지지하다. 꾸지지하다 ￫ 꾀죄죄하다

꼰드랍다 ￫ 중심이 안 잡혀 위태롭게 세워져 있는 상태

꼰지세우다 ￫ 곳추 세우다

꼴바키다. 꼬루박히다 ￫ 처박히다. 곤두박질하다

꼽꼽하다 ￫ (떡 등)너무 마르지 않고 눅눅한

꽜~다. 꽸다 ￫ 유혹했다]

꽜~다 ￫ (곰탕. 조청) 고았다

꽹하다. 깽하다 ￫ (날씨가. 하늘이) 화창하다

꾸개다 ￫ 구기다 (꾸갰다 - 구기었다)

꾸꿉하다 ￫ 1. 굽굽하다(습기가 차서 눅눅하다. )

2. (성질이)음침하다

(그 꾸꿉한 눔 생전에 술값먼저 내는 것 못 봤다)

꾸덕꾸덕하다 ￫ 완전 건조되지 않고 습기가 없을 정도로 마른 상태

꾸름하다 ￫ (날씨. 성격) 흐리다

꾸매다 ￫ 꿰어매다

꾸무대다 ￫ 1. 움직이다

2. 꾸물거리다. 어정버정

꾸무리하다 ￫ 끄무레하다. 맑지 못하다(구름이 낀 날씨)

꾸부러지다. 꼬부래지다 ￫ 구부려지다. 굽었다

(나이 들어 허리가 꼬부래졌다)

꾸부리다 ￫ 구부리다

꾸부정하다 ￫ 구부정하다

꾸불치다 ￫ 구부리다(철사 꾸불쳐 온나)

꾸불텅 꾸불텅하다 ￫ 구불구불하다

꿉다 ￫ 굽다

뀌~달래다 ￫ 매달리다. 얽매이다

뀌미다 ￫ 꾸미다

뀌매다 ￫ 꿰매다

끄실다 ￫ 그을다

끄잡아내다 ￫ 끄집어내다

끌어묻다 ￫ 팡을 파고 묻다. 매장하다

끼꾸도 안한다 ￫ 꿈적도 안 한다. 양이 차지 않는다

끼꿉하다. 끼꾸룸하다. 끼림하다 ￫ 꺼림직하다

끼리다 ￫ 끓이다 (끼려라 - 끓여라)

끼안다 ￫ 껴안다

낑가주다 ￫ 끼워주다

낑구다 ￫ 끼우다

나다 ￫ 태어나다(나자 마자 죽었다)

나대샀다 ￫ 나서서 설치다

나도라 ￫ 놔 두어라

나수다 ￫ (병)고치다. 낫게 하다

나아라. 나라 ￫ (손. 돌 등)놓아라 . (알)낳아라

나쁘다 ￫ 모자라다

- 좀 나쁜 것 더라만

- 좀 나쁜 듯이 먹는 게 낫다

낙낙하다 ￫ 음식의 맛이 (맵거나 짜지 않고, MSG 맛 같이) 달다

날래쓰다 ￫ (글씨)날려 쓰다

남사시럽다. 넘사시럽다 ￫ 부끄럽다. 창피하다

남실남실하다 ￫ 1. 곡식. 채소. 풀 등이 제법 커서 바람에 눕는 모양

- 보리가 벌써 남실남실하더라

2. 말. 되. 그릇에 곡식 등이 조금 넘치는 모양

- 남실남실하거러 한되 주더라

납딱하다 ￫ 납짝하다

낭갔다 ￫ 남갔다

낭구다 ￫ 남기다

낭창하다 ￫ 눈치를 살피며 몸을 사리다

무게있게 늘어져 내리다(버드나무가지가 낭창하다)

낯 서어라. 낯시꺼라 ￫ 낯 씻어라

널부래지다 ￫ 지쳐서 쓰러지다(늘어지다)

넝구다 ￫ 넘기다

낯서다 ￫ 낯설다

내구랍다 ￫ 연기에 맵고 눈물이 나는 상태

내라앟다 ￫ 내려놓았다

내리다보다 ￫ 내려다보다)

내바다보다 ￫ 내다보다

내받다 ￫ 물리다. 물러나다(밥상 내 받아라)

내빼다 ￫ 도망치다. 달아나다

내 삐리다 ￫ 버리다. 내버리다 (내 삐려 뿌러라 - 내 버려라)

내사. 내사마 ￫ (당신이 어떻게 하든)나는. 나는야

냉구다 ￫ 남기다

냉기다 ￫ (책장. 고비)넘기다. 남기다

너그래지다 ￫ 분이 풀리다. 너그러워지다

너머(무)자앟다 ￫ 넘어뜨렸다

너저부리하다 ￫ 어지럽다. 너절하다

널짜라 ￫ 떨어뜨려라

널짰다 ￫ 떨어 뜨렸다 (널짜 뿌렀다 - 떨어뜨려버렸다)

널쭈다 ￫ 떨어뜨리다

널찌다 ￫ 떨어지다

널쿠다 ￫ 넓히다

넘갔다. 넘궇다 ￫ 넘어 가도록 했다. 넘치게 했다. 목표를 초과했다

넘었다 ￫ (정도가)지나쳤다. (수박. 술)너무 익어 농했다

넙더그래하다 ￫ 펑퍼짐하다. 넓적하다

넝가라 ￫ 넘겨라(잔 넝가라). 넘어뜨려라. 삼켜라

넝구다 ￫ 넘어뜨리다. 삼키다

넝구치기하다 ￫ 넘겨 집다. 이어 받아 다시 넘기다

노타 ￫ 낳다

놀래다 ￫ 놀라다

놀노가다 ￫ 놀러가다

농갈리다. 농구다. 농궇다 ￫ 나누다

누고? ￫ 누구니?

누궁겨 ￫ 누구십니까?

누불란다 ￫ 누우련다. 잠자고 싶다

누불리다 ￫ 눌리다

눈바새에다 ￫ 눈이 부시다

눈이 삐이다 ￫ 눈알이 빠지다. “보이지 않다” 의 비어

느러가다(느를 세게 발음) ￫ 내려가다

늘기다 ￫ 늘리다

니맛도 내맛도 없다 ￫ 맛이 없다

닝구다 ￫ 넘기다(한 장 더 닝가 봐라)

닝글받다 ￫ 능글맞다. (속이)능글능글하다

닝닝하다 ￫ (음식. 성격)싱겁고 맛이 없다

다구지다 ￫ 다부지다

다글맞다. 다갈맞다 ￫ 사람이 뺀질뺀질하다

다대끼다 ￫ 1. 들키다

2. 닥치다 (다대끼면 다 해 낸다)

다들래다. 다들캐다 ￫ 들키다

다들캤(랬)다. 다등캤다 ￫ 들켰다

다랍다.다러라 ￫ 쩨쩨하다. 치사하다. 더럽다

다랜다 ￫ (꿀 같은 열 많은 음식을 먹고)속에 열이 나서 미식거린다

다루다 ￫ 담금질하다. 떠보다

다베다 ￫ (논. 밭을) 쟁기로 갈다(갈아엎다)

달개다 ￫ 달래다

달부리하다 - 달짝하다

달삭하다 ￫ 달짝지근하다

달아졌다 ￫ (사람이) 닳아먹었다. 순수하지 못하고 세상물이 들었다 (A는 서울 살다 오더니 달아져서 못 쓰겠더라)

빤빤하고 당돌하다

당당걸음치다 ￫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다

대도 아한다 ￫ 되지도 않을 일(말. 행동)이다

대발라지다 ￫ 까졌다. 뻔뻔하고 당돌하다

대비하다 ￫ 도배하다

댓길이다 ￫ 크게 좋다

댔다 ￫ 되었다

댕겨가다 ￫ 다녀가다 (댕겨오소 - 다녀오세요)

댕기다 ￫ 다니다

더께 붙이다 ￫ 덧붙이다

더듬하다 ￫ 데데하다

더쩡없다. 덧정없다 ￫ 더는 생각이 없다. 질색이다

덜큰하다 ￫ 단맛이 좀 나면서 시큼하다

데루가다 ￫ 데려가다

데푸다. 데피다 ￫ 데우다

도다라 ￫ 돋구어라 (흙 더 도다라)

도다봐라 ￫ (성질을)돋구어 봐라.

(자꾸 도다봐라 나중에 한번은 홍겁 날 끼다)

도오. 도고 ￫ 다오(펜 좀 도고)

도지다 ￫ 덧나다

도치다 ￫ (성질)화나게 하다 (도치기만 해봐라)

돌레다 ￫ 왕따당하다(시키다)

동개다 ￫ 포개다. 쌓다

동천을 한다 ￫ (냄새)진동을 한다

되뿌렀다 ￫ 되어버렸다

두세없다 ￫ 두서없다

뒤베다 ￫ 1. 뒤지다(서랍속에 있나 뒤베 바라).

2. 뒤집다(주우 뒤베 입어라)

뒤지다 ￫ 뒈지다. 죽다

드가다 ￫ 들어가다

들다(따)보다 ￫ 들여다보다. 잠시 들르다

들받다 ￫ 들이 내밀다. 디밀어 넣다

들시다 ￫ 뒤집다. 열어보다 (들셔봐라 - 뒤집어봐라. 열어봐라)

들쌀대다 ￫ 시끄럽게 떠들다. 드세게 설치다

들오그라 ￫ 들어 오너라

등따시고 배부리다 ￫ 풍족하다

등천하다 ￫ (냄새. 오만)하늘을 오를 듯이 가득하다

디다 ￫ 1. 데이다 (불에 ~ )

2. 고되다. 피곤하다. 힘들다

디~다 ￫ 1. 되다 (밥이~ )

2. 당하다 (디이~ 봐야 알제.)

디디하다 ￫ 1. 똑똑치 못하다.

2. (사람의 일처리)깨끗하지 않다(디디하게 해 놨네)

디리다 ￫ 드리다

디비다. 디배다 ￫ 1. 뒤집다(주머니 디비가 털어라)

2. 뒤지다(도둑이 다 디비놨다)

디비나사이치다 ￫ 난리를 치다. 확 뒤집어 놓다

디뷔지다 ￫ 뒤집어지다.

디이 ￫ 1. ~더니 (좀전에 갔디이 없데)

2. 데어

디이다 ￫ 1. (불. 뜨거운 물)데다

2. 힘든 일을 당하여 진저리 나다

디이지다 ￫ 뒈지다. 죽다

따따분타 ￫ 오붓하다. 알차게 걱정없이 잘 살다

따시다 ￫ 따뜻하다

따제다 ￫ 따지다

딱기다 ￫ 꾸중듣다

때기치다 ￫ 메어치다

때끼다 ￫ 뽁다

땡깡부리다 ￫ 소란스럽게 난동을 부리다

땡기다 ￫ 당기다

땡땡하다 ￫ 단단하다. 팽팽하다

떨갔다 ￫ 떨어뜨렸다. 놓쳤다. 떨어지게 했다

떨구다 ￫ 1. 놓치다(고마 떨과 뿌렀데이 - 그만, 따라잡지 못했다)

2. 떨어뜨리다 (거기 떨과 놔라 - 거기 떨어뜨려 놓아라)

3. 떨어지게 하다(아 떨가놓고 오느라 애먹었다)

똘방하다. 똥글방하다 ￫ 동그랗다. (작게)동그스름하다

똥뀌다 ￫ 방귀뀌다

뚜껍다 ￫ 두텁다. 두껍다

뚜들개라. 뚜들겨라 ￫ 두드려라 (뚜들겨 패라 - 두드려 패라)

뚤벙하다. 뚱글방하다 ￫ (크게)둥그스름하다

뚱그렇다 ￫ 둥글다

뜨사오다 ￫ 데워오다

뜨세오다 ￫ 따뜻해져 오다

뜨수다. 뜨숫따 ￫ 데우다

뜨시다 ￫ 따뜻하다

띠끼다 ￫ 뜯기다(돈 띠깼다. 모기에게 띠깼다 )

띠끼다(첫음절 세게) ￫ 떨어지다

(돈을 띠끼다- 돈을 땅에 떨어뜨리다)

띠다 ￫ 마쳤다(가아는 세살 때 천자문 띳다)

띠악하다 ￫ 뜨악하다

띠었다. 띠웠다. 띠앗다 ￫ 놓쳤다 (띠아 뿌렀다 - 놓쳐 버렸다)

띠이다 ￫ 떼다(가한테 꿔준 돈은 띠인 돈이다)

띠지다 ￫ 뒤집어엎다. 농기구로 땅을 파 엎다

띤적하다 ￫ 떨떠름하다 (금아 문앞에 띤적하게 서있네)

띨빵하다 ￫ 어리숙하다. 둔하다

띵가먹다 ￫ 빼먹고 하지 않다. 빠뜨리다

랬다 ￫ ~렸다 (틀랬다 - 틀렸다. 가랩다 - 가렵다)

마디다 ￫ 소모가 잘 되지 않는

(서숙 밭 고집해보이 참 마디데에)

마시더 ￫ 하지 맙시다. 거부합시다

마뜩다 ￫ 깨끗하다

마차하다 ￫ 남은 부분 없이 끝내다

마치맞다. 마추맞다 ￫ 알맞다. 꼭 맞다

마티다. 마테빠지다 ￫ 말을 잘 듣지 않는. 게으른

마태 빠졌다(몹씨 게으르다)

마할라꼬 ￫ 뭐 하려고

마후다. 마하놓다 ￫ 망하게 하다

막쿠다 ￫ 막다

만냈다 ￫ 만났다

만문하다 ￫ 1. 격의없는 사이, 편한 사이다.

2. 만만하다(금마 정도는 만문하다)

3. 비정하다(만문크러 새끼까지 죽였나)

만챘다 ￫ 만치게했다. 손보게했다

만치다 ￫ 만지다

만판이다 ￫ 아주 넓다. 넉넉하다. 충분하다

(이 방이면 만판이다)

만포장이다 ￫ 충분하다. 흔하다

말게라 ￫ (싸움)말려라

말기다 ￫ (싸움)말리다

말다. 마다 ￫ 하지 않다. 거부하다

말루다 ￫ (젖은 것을)말리다

말이가 ￫ ~말이냐(가도 온다 말이가)

맞나? ￫ 정말이야?. 알맞나?

맞드나? ￫ 정말이드냐? . 알맞았느냐

맞추맞다. 마치맞다 ￫ 안성맞춤이다. 딱 맞다

맞촤라 ￫ 맞추어라

매기다 ￫ 먹이다

매란없다. 매란도 없다 ￫ 형편없다. 형편이 말이 아니다

(물난리 나고 밭에 가보이 매란도 없더라)

형편없다

(얼마나 얻어 터졌는지 얼굴이 매란없더라)

매럽다. 매랍다 ￫ 마렵다

매물차다 ￫ 매몰차다

매조지다 ￫ 1. 마무리하다. 해결하다

2. 망쳐놓다

맨드롬하다. 맬꼬롬하다 ￫ 맨질맨질하다. 매끈하다

맨들다 ￫ 만들다

맬갛다 ￫ 말갛다

맵포하다 ￫ 약간 매운 맛이 나다(먼지. 삭힌 홍어 같은)

맹그다. 맹글다 ￫ 만들다

맹글맹글하다 ￫ 겉 표면이 맨둥맨둥하다

맹 글타 ￫ 여전히 그대로다

머라카다 ￫ 꾸중하다. 나무라다. 무엇인가 말하다

멈차라 ￫ 멈추어라

메까넣다 ￫ 채워넣다

모다라 ￫ 모두어라 (모다놓다 - 모아놓다/ 모둫다 - 모으다)

모땟다 . 모때빠졌다 ￫ 성질이 사악하다. 잔인하고 인정이 없다

너그럽지 못하고 사납다. 모질다

- “못돼먹다” 와는 다른말

“못돼먹다”의 청송말은 “본되없다”

모리니더 ￫ 모릅니다

모린다 ￫ 모른다

모숨구다 ￫ 모내기하다

모자래다 ￫ 모자라다

모 하다 ￫ 못 하다. 자질이 떨어지다

몬 한다 ￫ 못 한다

몰따 ￫ 모르겠다

몰세 ￫ 모르겠네

몰시더 ￫ 므르겠습니다

몽글리다 ￫ 작대기. 도리깨 등으로 곡식대. 껍데기 등을 잘게 부수어 부드럽게 함

무꾸다 ￫ 묶다

무지다 ￫ 쌓다 (한쪽에 무져 놔라)

무쭐하다 → 꽤 무겁다

문치다 ￫ (나물)무치다. (물감이 옷에)묻었다

문때다 ￫ 문지르다. 비비다.

뭉개다 ￫ 무너뜨리다

뭉찟하다 → (병으로 몸이)무거운 느낌이 들다

뭉텅하다 ￫ 뭉툭하다

뭐고?(첫음절 세게) ￫ 무엇이니? (그게 뭐고)

뭐 된다 ￫ 친인척 관계가 있다

뭐라카노 ￫ 뭣이라고?(자가 뭐라카노?)

무슨 말이냐?

뭐라꼬 ￫ 무엇이라고?

뭐로? 뭐라꼬? ￫ 무엇이라고?

뭐물래. 뭐묵노 ￫ 뭐 먹을까

뭐 아노? ￫ 무엇을 알겠는가? (아아들이 뭐 아노?)

뭐해먹노 ￫ 무엇을 해 먹을까

미게다. 미기다 ￫ 먹이다 (미겠다 - 먹였다). (가축을)기르다

미롸라 ￫ 미루어라

미시껍다 ￫ 메스껍다

미꾸룸하다 ￫ 미끈하다

미끄래지다 ￫ 미끄러지다

미졌다 ￫ (옷이나, 자루 등 재봉선이) 터졌다

민두룸하다 ￫ 각(모)이 없이 두루뭉술하다. 매끈하다

밍개다 ￫ 뭉개다. 지우다

밍기잭(적)거리다 ￫ 뭉기적거리다

바두다 ￫ 재촉하다. 힘써 매진하다

바까라 ￫ 바꾸어라

바랐고 있다 ￫ 기다리고 있다

바래다 ￫ 바라다(공거 바래지 마라)

바래로 가다 ￫ 마중 나가다

바래주다 ￫ 배웅하다

바리다 ￫ 바르다(벽지 바리다)

바질타 ￫ 깡다귀가 있다

바치다. 바채다 ￫ 부딪치다

바꽈라 ￫ 바꿔라

방깐 찧다 ￫ 방아 찧다

봣째 ￫ 보았지?

발새넓다 ￫ 마당발이다

배개다 ￫ 1. 이물지로 인해 괴임(등 밑에 돌 배갠다)

2. 배기다 (풀물이 옷에 배갰다)

배다 ￫ 임신하다

배루다 ￫ 1. 벼르다

2. 벼리다 (대장간에 가서 낫 배라 왔다)

배짼다 ￫ 몹시 웃긴다

배창지 고찼다 ￫ 구부려있는 창자가 곧아 질 만큼 웃었다

박장대소하였다

밸수없다 ￫ 별 수없다

버리다 ￫ 벌다

F(대구 돈 버리로(버로) 가 가주고 - 대구 돈 벌러 가서)

벌시다 ￫ 벌려놓다. 벌리다

벌신다 ￫ (눈)부릅뜬다 (니가 눈을 벌시면 어얄껀데)

베루다 ￫ 벼르다

벨나시럽다 ￫ 유별나다

벨라다 ￫ 별나다

베리다 ￫ 못쓰게 되다. 실패하다

보고잡다 ￫ 보고 싶다

보소. 보이소 ￫ 보세요. 봅시다

부리다 ￫ (배)부르다

부애돋구다. 부회도치다 ￫ 부아 돋우다. 화나게 하다

부잡다 ￫ 산만하다. 부산하다. 수선스럽다

부쩐지를 못하다 ￫ 견디지를 못하다. 나타나지 못하게 하다

부회지리다 ￫ 화나게하다

분답다, 분답시럽다 ￫ 부산하다. 산만하게 설치다

분전 푸다 - 변소 치다

불버이기다 ￫ 부러워하다

불앙타. 부랑타 ￫ 성질이 사납다

비굿다 ￫ 1. 비기다

2. 겨루다

3. 절교하다. 외면하다

(형제 간에 비과 봐라 - 형제간에 절교하고 외면하다)

비다 ￫ 베다

비미이 ￫ 어련히 (비미이 알아 할 꺼로 와 그케 샀노)

비스무리하다 ￫ 비슷하다

비에다. 비이다 ￫ 보이다

비이주다 ￫ 보여주다

비잡다 ￫ 비좁다. 복잡하다

비차보다 ￫ 비추어보다

빌나다. 벨나다 ￫ 별나다

빗개다 ￫ (머리를)빗기다

빠꼼하다 ￫ 쑥 들어갔다. 해쓱하다(아이가 아프더니 눈이 빠꼼하다)

빠리빠리하다 ￫ 날쌔다

빠싸라 ￫ 부수어라

빠잤~다 ￫ (물에)빠뜨렸다. 빼 먹다

빡시다 ￫ 빠듯하다. 만만치 않다.

빤들빤들하다 ￫ 반들거리다

빤딱빤딱하다 ￫ 반짝반짝하다

빤지럽다 ￫ 빤드럽다. 반지랍다. 계산이 빠르고 정 없다

빵깨이 사다 ￫ 소꼽장난하다

빼꼼하다 ￫ 마음을 넓게 가지지 못하고 좁은. 토라진

- 빼꼼해가주고 구석에 앉아 있더라

빼끼다 ￫ 베끼다

빼다박다 ￫ 빼어 박다. 꼭 닮다

빼딱하다 ￫ 비스듬하다

빼뜰다 ￫ 뺏다

빼빼하다 ￫ 말랐다

뺏깨다 ￫ 빼앗기다

뻐뿌다 ￫ 부수다

뻐지다. 뻐어지다 ￫ 부셔지다

뻐꿈뻐꿈하다 - 구멍이 숭숭하다

뻑시다 ￫ 뻑뻑하다. 빈틈이 없어 힘이 들다

뺄(가)개벗다 ￫ 벌거벗다

뻘쭘하다 ￫ 어색하다. 난감하다. 오고 싶지만 다가오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

뻣때다 ￫ 버티다

뽀르(리)족족하다 ￫ 붉은색이 엷게 든 모양

뽀리족하다 ￫ 삐졌다. 화가 나서 새침한 모양새

뽁딱거리다 ￫ 복작거리다

뽄새없다 ￫ 1. 모양새 없다

2. 사람이 다정하지 못하고 건방지고 버릇없다

뽕양하다. 배 뽕양하다 ￫ 배가 차서 아쉬울 것 없다.

도움 협조를 거부해도 자신은 손해가 없는 상태에서 거드름을 피우는 모양

뽀시락 거리다 ￫ 꼼지락거리다

뿌다 ￫ 부수다

뿌뚤다 ￫ 붙들다

뿌라지다 ￫ 부러지다

뿌시대다 ￫ 움직이다 (누웠지만 말고 좀 뿌시대 봐라)

뿌싸뿌리다 ￫ 부셔버리다

뿌쑤다 ￫ 부수다 (뿌쐈다 - 부수었다/ 뿌쏴라 - 부수어라

/ 뿌쏴 뿌러라. 빠아뿌러라 - 부수어 버려라)

뿔었다 ￫ 부풀었다 (마른 명태를 물에 담갔디이, 뿔었더라)

삐끼다 ￫ 절교하다. 토라지다

삐대다 ￫ 발로 짓이기다. 밟다

삐딱하다 ￫ 바르지 않다. 기울었다

삐이지다 ￫ 토라지다.

삐져나오다 ￫ 비어져 나오다

삐지다(앞음절 세게) ￫ 1. 베어내다(수육 좀 삐져 도오)

2. 삐치다(가는 삐져 먼저 갔다)

삐치다(치에 센 발음) ￫ 비치다

삣삣내 가다 ￫ 뿔뿔이 흩어져 저대로 가다

사리다 ￫ (소지)사르다

사우다 ￫ 싸우다

삼 쌈다 ￫ 길삼하면서, 삼껍질(실)을 잇는 일

삼커라 ￫ 삼켜라

살림살다 ￫ 소꼽놀이하다

살레다 ￫ 살리다(구리 보머 죽이지 말고 살레줘라)

살시다 ￫ 세차다 (봇물이 살시게 내려온다)

살찌미 떨리다 ￫ 분노로 살이 떨리다

살페가다 ￫ 살펴가다(살페 가이소)

살페가시더 ￫ 살펴가십시오. 안녕히 가세요

삽사부리하다 ￫ 약간 쓴 맛이 나다

상그랗다. 쌍그랗다 ￫ 1. 험하다. 얼굴에 화기가 충천한 모양

(상그랗게 해가주고 달려들더라)

2. 얼굴에 핏기가 없는. 힘이 없는 모양

새고 샜다 ￫ 많고 많다

새구랍다. 쌔구랍다 ￫ 시다(자두를 먹으면 새구랍다)

새받다 ￫ (채소나 가루가)부드럽지 않고 거칠다

새비다. 쌔비다 ￫ 훔치다 (새볐다 - 훔쳤다)

새초리하다. 새초름하다 ￫ 새치름하다

얼굴표정이 쌀쌀맞다

새피하다 ￫ (새발의 피다) 별것 아니다. 만만하다

치사하다(새피하게 놀지 마라)

서라 ￫ 켜라 (불 서라 어둡다)

서어라. 써~라 ￫ 씻어라 (손 써~라)

성광스럽다. 성강시럽다. 생광시럽다 ￫ 진심으로 고맙다

(낫 빌려줘가주고 성광스럽게 잘 썻네)

성(생)광시럽게 ￫ 고맙게

세알리다. 시알리다. 시이다 ￫ 헤아리다

소물다 ￫ 빽빽하다

소잡다 ￫ 비좁다

소피보다 ￫ 소변보다

속새기다 ￫ 속상하게 하다

속씨끄럽다 ￫ 심란하다

솔다. 솔따 ￫ (아이. 벼룩 등)귀찮게하다. 성가시게하다

수구리다 ￫ 숙이다. 수그리다

수앙타. 숭악타 ￫ (인심이)숭악하다. 인색하다

숙지막하다 ￫ 숙지근하다

숨구다 ￫ 숨기다. 심다(모 숭괐다- 모 심었다)

숭쿠다 ￫ 숨기다

숭시럽다 ￫ 징그럽다

쉬다 ￫ 쇠다 (설. 추석)

쉬에다 ￫ 1.(벌)쏘이다. 2.(바람)쇠다

시개다 ￫ 시키다

시건시건하다 ￫ (성질)시원시원하다

시계 밥 주다 ￫ 시계태엽 감다

시굿다 ￫ 나물 등이 억센 상태

시금하다 ￫ 시큼하다

시껍하다. 식겁하다 ￫ 놀라다. 질겁하다. 혼나다

시더 ￫ ~ 시다 (하시더 - 합시다, 가시더 - 갑시다)

시라보다 ￫ 실랑이해보다. 힘을 가늠해 보다

시럽다 ￫ 1. 시리다(얼음에 발이 시럽다)

2. ~스럽다(인정시럽다)

시루다 ￫ 힘을 주어 당겨보다. 힘을 가늠하다

시루타 ￫ (원동기. 펌푸)잦다.

기계를 수동으로 반복하여 오르내리게 하다.

시룩하다 - (풀 등이) 자부룩하다, 넘치게 널렸다

시버리다. 시부리다 ￫ 지껄이다. 시부렁거리다

시알리다. 시아리다 ￫ 세다

시이지다 ￫ 억세어지다 (콩나물 뿌리가 시졌다)

시죽하다. 시지구리하다 ￫

1. (식욕. 일) 熱意 관심 없이 하는 모양새. 풀 죽은 모양

(금방 일났디 시죽한게 밥 생각도 없다)

(가아는, 아부지한테 뭐라케가주고 시죽해 있다)

2. 배가 조금 고파 간단한 먹을거리를 찾는 상태

= (입이)궁구무리하다(=궁궙다)

식쿠타 ￫ 식히다 (물 좀 시카 온나)

식어뿐다 ￫ 식어버린다

실애 ￫ 싫어

심갔다 ￫ 심었다

싸쿠타. 싸궇다 ￫ (감주 등) 삭히다

싸다 ￫ 빠르다. (입이)가볍다

싸라라. 싸러라 ￫ 썰어라

싸리다. 쌀다 ￫ 썰다

쌉소름하다 ￫ 조금 쓴듯하다

쌔기다 ￫ 삭히다. 소화시키다

쌔리다 ￫ 때리다

쌔러비렀다 ￫ 마구 버려도 될 만큼 널려 있다.

아주 흔하다

쌔받다 ￫ (음식. 가루 등) 부드럽지 않고 거칠다

쌔비렀다 ￫ 흔하다. 많다. 흔해 빠졌다

쌨~다 ￫ 많다

써리다 ￫ 썰다

쏠따 ￫ 1.(너무 말이 많아 귀가)아프다, 간지럽다

귀찮게 하다(솔버 못 살겠다)

2. 좁다(집이 솔버 불편하다)

쐬기다 ￫ 속이다

쐬다 ￫ (벌. 쐐기)쏘이다

쑤악하다 ￫ 순 악질이다

씨꺼라. 시꺼라 ￫ 씻어라

씨다 ￫ 1. (맛이)쓰다

2. 사용하다 (제사에 씰락꼬 꼬깜 좀 놔 뒀더라)

씨러지다 ￫ 쓰러지다

씨부리다. 씨버리다 ￫ 지껄이다

씨이다. 씨~다 ￫ 1. (힘이)세다

2. 씨이 뿌렀다 - (머리털이 하얗게) 세다

3. 숫자를 세다 (씨이 봐라 - 세어 봐라)

씰다 ￫ 쓸다 (씰어라 - 쓸어라)

씹다 ￫ 쓰다

아나여있다 ￫ 어림도 없다

아망시다 ￫ 똥고집세다. 아집세다

아방시이다 ￫ 고소하다. 샘통이다. 깨소금이다

(내 말 안 듣더니 아방시이다)

아아서다 ￫ 임신하다

아이가 ￫ 아닌가? . 아니냐?

아이다 ￫ 아니다

아이라카이. 아이다카이. 아이라카이 깨네

￫ 아니라니까. 아니라는데 왜자꾸 그래

아이시더 ￫ 아닙니다

아찌럽다. 아찌리하다 ￫ 좀 알짝지근하다

악뜨받다 ￫ 윗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제 고집을 피우다

(악뜨받게 앉았지 말고 퍼뜩 가봐라)

안 그케 ￫ 그렇게 말하면 안돼

(어른이 수하의 지나친 말을 타이르는 표현)

안차시럽다 ￫ 안쓰럽다

안치럽다 ￫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안쓰럽다. 애처롭다

(내사 마 안치러버 못 보겠더라)

안 칸다 ￫ 1.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타이르는 말).

2. 말 안 한다(안 카께 걱정마라)

알게다 ￫ 알리다

알든가베. 아든가베. 아등가베 ￫ 알고 있었던가봐

알매치다 ￫ 지붕의 기와. 이엉 아래 서까래를 가로질러 나무막대기를 걸치고 그 위에 흙을 바르는 작업

알분시럽다 ￫ 아는체한다. 방정맞다. 주제넘다

알았제 ￫ 알았지

암내내다 ￫ 발정하다

앙가라. 앙게라 ￫ 안겨라 (알라 할메한테 앙가 놓고 나오너라)

애많다 ￫ 애먼 소리하다

애미기다 ￫ 애먹이다

야마리 까졌다 ￫ 염치없이 되바라지다

야무다 ￫ 야물다

야무락지다 ￫ 야무지다

야물다 ￫ 딱딱하다. 건강하다. 빈틈없다. 똑똑하다

야프다 ￫ 얕다

얄궂다 ￫ 웃긴다. 심술궂다. 이상하다

남을 비꼬거나 안 좋은 쪽으로 쓰는 말

(그 아지메 얄궂데이, 왜 남의 말을 하고 댕기노)

얄부리하다 ￫ 얄팍하다. 아주 가늘고 얇다

얍삽하다 ￫ 간사하다. 야비하다. 교활하고 이기적이다

어구시다 ￫ 억세다. 기가 세다

어기짱놓다 ￫ 억지쓰다. 억지 반대를 하다

어금버금하다 ￫ 엇비슷하다

어능거고 ￫ 어느 것이냐

어둔하다 ￫ 말이나 행동이 둔하다

어딩겨? ￫ 어딥니까?

어리대다 ￫ 빈둥거리다. 빈둥대다

어리버리하다. 어리삐리하다 ￫ 어리숭하다. 어리어리하다

어물다 ￫ 미숙하다. 느리고 게으르다

어불래다 ￫ 어울리다

어야노 ￫ 어떻게 할래. 어떻게 하니

어야제 ￫ 어떻게 하지

어야드노 ￫ 어떻게 하고 있나

어야든동 ￫ 어떻게 하든지

어야꼬. 어얄꼬 ￫ 어찌할꼬(탄식). 어떻게 할까?(질문)

어야노 ￫ 1. 어떻게 하지? 2. (이 일을)어쩌면 좋지?

어야라꼬 ￫ 어떻게 하라고

어얄라꼬 ￫ 1. 어떻게 하려고 2.(뒷처리를) 어쩌려고

어얄라카노. 어얄래 ￫ 1. 어떻게 할래?

2. (뒷감당을) 어떻게 할래?

어예 ￫ 어떻게 (어예다가 - 어쩌다가) (어예니껴? - 어떻게합니까?)

어예이(어 세게 발음) ￫ 알았지?

응, 그렇게 해주기를 또는 동의를 구하는 표현

- 내가 돌아 올 때까지 기다려라 어예이.

어옛노 ￫ 어떻게 하였느냐

어옛든동. 어예뜬동 ￫ 어떻게 하든

어이 ￫ (부르는 말) 야!

어정거리다 ￫ 1. 하는 일없이 천천히 왔다 갔다 하다

2. 빈둥거리다(하루종일 어정거리고 있다)

어척도 없다 ￫ 엄두를 내지 못할 지경이다

어척없다 ￫ 어림없다

어퍼자았다 ￫ 넘어뜨렸다

언치다. 언채다 ￫ 체했다

언청도 없다 얼청도 없다 - 어처구니 없다. 기가 막힌다

얼분시럽다 ￫ 어른스럽다. 지체보다 더 목에 힘주는 상태

얼살도 모한다 ￫ 눈앞에 나타나지도 못한다

얼살이다 ￫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얼찐거리다 ￫ 얼쩡거리다

엄니더 ￫ 없습니다

엄성시럽다 ￫ 몸서리난다

엄전타 ￫ 점잖다

엄청시럽다. 엄첩다 ￫ 대견하다

엄청시리 ￫ 엄청나게

엉간하다 ￫ 어지간하다

엉개다 ￫ 엉기다

엉굼엉궁하다 ￫ 군데군데 구멍이 나있다.

엉글다 ￫ 간격이 촘촘하지 않고 벌어져 있다

엉글어매다 ￫ 엉기성기 붙잡아 매다

엉기나다 ￫ 기가 막히다. 엄두가 나지 않다. 질리다

엉성시럽다 ￫ 지긋지긋하다

엉크렇다 ￫ 몸이 몹시 수척해진 모양새

에랍다 ￫ 어렵다

에리다 ￫ 어리다

에리에리하다 ￫ 가냘프다

에비다. 예비다 ￫ 여위다

여럽다 ￫ 부끄럽다

여어라 ￫ 넣어라

여었다 ￫ 넣었다

여있니더 ￫ 여기 있습니다

여타. 옇다 ￫ 넣다

예측없다. 여측없다 ￫ 여지없다. 틀림없다. 어김없다

오감해빠지다 ￫ 분수(자기 처지)를 모르고 과분하게 행동하다

현재 처지가 자신에게 과분한줄 모르고 나대다

오무다 ￫ 오무리다. 여미다.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에 모우다

오방시이다 ￫ (미워하던 사람이 당했을 때) 고소하다

오부순타 ￫ 오달지다(내용이 알차고 풍부하다)

단란하다(둘이 오부순케 산다)

오입가다 ￫ 가출하다

오줄없다 ￫ 푼수끼가 있다. 멍청하다-분별없이 모자라는

오지다 ￫ 오달지다. 오롯하다. 충실하다. 가득하다

올찮다 ￫ (곡식알. 과일. 생선. 건당 등)온전하지 않다.

(행실)올바르지 않다

옴팍하다 ￫ 쏙 들어간 모양새(아프디 눈이 옴팍하게 들어갔다)

왜 ~ 라 ￫ 그래. 그러하네. 그러네

왈기다 ￫ 위협적으로 몰아붙이다

욕보이다 ￫ 골탕먹이다. 애먹이다

욕봤다 ￫ 수고했다

왔니껴? ￫ 왔습니까?. 오셨습니까?

왔다아? ￫ 왔느냐?. 돌아 왔느냐? (가아 자아 갔다 왔다아?)

왔디껴? ￫ 왔었습니까?

왔째 ￫ 왔지?

왜 그카노. 왜 카노 ￫ 왜 그러니

왜다(‘왜‘ 세게 발음) ￫ 떠벌리다, 소리치다. 외치다

(온 동네 왜고 댕기고 있다- 온 동네 떠벌리고 다니고 있다)

왜 아이래 / 왜 아이레 / 와 아이래 ￫ 그렇고말고 / 내 말이 그 말

왜 이카노 ￫ 왜 이러니

요랑하다 ￫ 요량하다

욕보다 ￫ 고생하다 . 수고하다

우겨쌓다 ￫ 우겨대다

우구리다. 우굴시다 ￫ 우그리다

우구래지다 ￫ 찌그려지다

우라내다. 울가내다 ￫ (돈. 물감 등)우려내다

우리하다 ￫ (통증 등)얼얼하다.

넓은 부위에 고루 욱신거리다

우북하다 ￫ 풀 따위가 무성하다.

곡식 등이 양이 많아 용기에 넘쳐흐르다

우사시키다. 위사시키다 ￫ 우습게 만들다

(갖잖은 것이 사람을 그렇게 우사시카나)

우사하다 ￫ 창피당하다. 우스운 꼴 되다

우적바리다. 우적바르다 ￫ 성미가 급하여, 자제할 줄 모르고 바로

거칠게 행동에 들어가는 모양새

(장비같이 우적바리다)

우주부리다 ￫ 대충 마무리하다(대강 우주부려놓고 온나)

웅크리다(우주부리고 앉아 있더라).

우태롭다 ￫ 위태롭다

욱적욱적하다 ￫ 북적북적하다

운짐달다 ￫ 초조하고 애가 타다. 다급해지다

웅두굴시다 ￫ 움츠리다. 웅크리다

유세하다 ￫ 뻐기다. 자랑하다

위섭다 ￫ 우습다

위세하다. 우세하다 ￫ 비웃음을 당하다

윗기다 ￫ 웃기다

윗다 ￫ 웃다

으러지다 ￫ (과일. 곡식. 알맹이 등이 떨기에서)떨어지다

- 깨가 너무 익어서 다 으러졌다

은제 ￫ 아니

은제요. 은지요. 언제요 ￫ 아닙니다

이거시더 ￫ 이것입니다

이따아? ￫ 있나? 있었나? (아제 집에 이따아?- 아저씨 집에 계시냐?)

이리다 ￫ 고자질하다

이물다 ￫ (과일)무르면서 멍들다

이사아았다 ￫ 줄을 잇다

이자아 뿌다 ￫ 잊다 (이자아 뿌고 - 잊어버리고)

이자아 뿌럿다 ￫ 잊었다

이자아 뿌리다 ￫ 잊어버리다

이칸다 ￫ 이렇게 말한다. 이렇게 한다

이캣다 저캣다 ￫ 이랬다 저랬다.

이렇게 말했다가 저렇게 말했다가

익쿠다 ￫ 익히다

일나다 ￫ 일어나다

일났다 ￫ 문제가 생겼다. 사건이 생겼다

일러뿌다 ￫ 고자질하다

일바시다 ￫ 일으키다

일바치다 ￫ 일으키다

일바쿠타 ￫ 일으켜세우다

일분 ￫ 금방 (일분 일나 갔다)

임우롭다 ￫ 임의롭다

입다시다 ￫ 무엇을 조금 먹다(입이라도 다시고 가라)

입이짧다 ￫ 식성이 까다롭다

입헤다 ￫ 입히다

잇구다 ￫ 잇다

잉치대다 ￫ (아이가 엄마에게) 달라붙어 귀찮게 하다

자그나 ￫ 조금만. 조금이라도. 최소. 최소한

- 자그나 꾸무대머, 사는 거사 왜 못사노?

(조금만 부지런하면 살 수는 있지 않는가?)

자래다 ￫ 부족하지 않고 맞다(열개면 자랠라?)

자물어지다. 자물어치다 ￫ 기절하다

자물어치다. 자물채다 ￫ 기절하다

자발따지다 ￫ 넘어지다. 자빠지다

자부럽다. 자부롭다. 자부랍다 ￫ 잠이 오다 . 졸리다

자북하다 ￫ 풀이 무성하다. 빈틈없이 널려있는 모양

자불다 ￫ 졸다 (자분다 - 존다)

자빠지다 ￫ 넘어지다

자시다 ￫ 잡수시다 (자~시이소 - 잡수십시오)

자시더 ￫ 잡시다 (잔 니더 - 잤습니다/ 잔 능겨 - 잤습니까?)

자시이 ￫ 자세히

자아 ￫ 주워(밤 자아 온나)

자자하다 - 잔자무리 하다 ￫ (곡실. 과일 등)크기가 작다

잘가시데이 - 잘 가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요

장갔다 ￫ 잠궜다

장개 가다 ￫ 장가가다

장명등 長明燈 분묘 사찰 관가 등의 공공 건축물의 처마 끝에 달거나 마당에 기둥을 세워 불을 밝힐 수 있도록 장치한 등. 분묘 앞의 장명등을 일명 석등룡(石燈龍) 혹은 석등(石燈)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의 분묘제도에 의하면, 분묘 앞에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이나 문무신상(文武神像) 등의 석조물을 세우는 데는 피장자의 신분 혹은 품계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제한하였고, 장명등의 경우는 일품재상(一品宰相)에 한하여 세울 수 있도록 한정하였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이와 같은 묘제가 확립된 시기부터 장명등이 세워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잤는동 마는동 ￫ 잤는지 마는지

조래도 ￫ 저래도

좌~라 ￫ 주워라

좌~아. 자~라 ￫ 주워

죄면하다. 쥐면하다 ￫ 단교하다. 외면하다

재~다. 재에다 ￫ 쌓다. (재에 놔라- 쌓아 놓아라)

재만타 ￫ 지루하다

재애다 ￫ 쌓다 (짚단 좀 재애 올려라)

재랍다 ￫ 저리다

재리다 ￫ 저리다

재만쩡나다 ￫ 지루하다

재바리다 ￫ 재빠르다

저물게 ￫ 날이 저물때까지

저칸다 ￫ 저렇게 한다. 저렇게 말 한다

적샀다 ￫ 적셨다

전디다 ￫ 견디다

전주다 ￫ 겨누다. 비교하다

절딴이다 ￫ 큰일이다. 낭패다

절딴나다 ￫ 결딴나다. 망하다. 낭패다

접었다 ￫ 망했다. 포기했다

접팼다 ￫ 접혔다

정강타 ￫ 깨끗하다. 정결하다

제 ￫ ~ 지 (곱제 - 곱지?, 배고프제 - 배고프지?)

제끼다 ￫ 1. 젖히다(바쁘제 제껴봐라 - 상보 젖혀봐라).

2. 제치다(앞에 가는 눔 하나는 제끼고 가라)

3. 버티다. 발을 빼다(금마는 뒤로 제껴졌다). 동참하지않다

조루다 ￫ 조르다. 보채다

조막만하다 ￫ 작은 주먹만큼 작다

조잖다 ￫ 쪼그리고 앉다

조지다. 조지뿌다 ￫ 망쳐버리다. 혼내다

죄밑천 ￫ 지은 죄가 있어

죄민하다 ￫ 절교하다

주깨다 ￫ 이야기하다. 지껄이다. 궁시렁거리다

주깨쌓다 ￫ 지껄이고있다

주까 ￫ 줄까

주이소 ￫ 주세요

주소 ￫ 주시요

주척거리다 → 1. 주적거리다

2. 실속도 없으면서 잘난 체 으스대다

죽고 못 산다 ￫ 아주 친한 사이다

쥐면하다 ￫ 원수가 되어 단교하다. 외면하고 살다

지그럽다 ￫ 가렵다

지다 ￫ 길다

지대다 ￫ 기대다. 의지하다

지두카놓다 ￫ 괴어놓다

지랄용천을 한다 ￫ 함부로 법석을 떨다

지만 하이소 ￫ 참으세요. 고정하세요

지시들다 ￫ 우환이 많아 지치다.

심한 타격을 입어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

지엽다 ￫ 지루하다

지프다 . 짚다￫ 깊다

질나다 ￫ 버릇되다.

(기계. 물건. 기술)이 오래 씀에 따라 원활하게 되다

질다 ￫ 1. 무르다(비온 뒤 땅이 질다) (밥이 질다)

2. 길다

질디리다 ￫ 길 드리다

집다 ￫ 깁다

짜구나다 ￫ 밥을 너무 많이 먹어 생기는 병이 났다 -

배가 너무 부르다는 표현

짜다. 질질짜다 ￫ 소리죽여 눈물을 흘리다

짜개다 ￫ 쪼개다

짜그러지다 ￫ 쪼그라들다

짜매다 ￫ 붙들어매다. 묶다. 조이다

짜친다 ￫ 궁립하다. 쪼들리다

짭다 ￫ 짜다

짭잘받다 ￫ 깔끔하고 알차다(살림솜씨가 짭짤받다)

짭쪼름하다. 짭짜부리하다 ￫ 1. 짭짤하다

2. 반찬의 간이 맞다 .

3. 반찬이 맛 있다

째다 ￫ 찢다

째비다. 쨉다 ￫ 꼬집다

쪼라매다 ￫ 졸라매다

쪼루다 ￫ 1. 조르다. 보채다

2. 힘을 주어 집중한다(화툿장 쪼루고 있다)

3. 조리다 - 음식을 물기가 마르도록 끓이다

4. (나사. 목)조이다

쪼룻다 ￫ 졸이다

쪼매타 ￫ 조그마하다

쪼차내다 ￫ 쫓아내다

쪼치다. 쪼채다 ￫ 1. 쪼들리다(쪼채서 못살겠다)

2. 쫓기다(너무 빨리 넝가서 쪼챈다).

쫏개다 ￫ 쫏기다

쫘라 ￫ 조여라 (바싹 쫘라)

쫘매다 ￫ 조여매다

쭈굴시럽다 ￫ 부끄럽다. 겸연쩍다. 계면쩍다

쭈라라 ￫ 줄여라

쭉도 못신다 ￫ 기를 펴지 못한다. 감당도 못 한다

(쭉도 못시는 게 큰 소리는)

찌불다 ￫ 기울다 (짐이 찌불었다)

찌불뚱하다. 찌불다 ￫ 기울다

찌지다 ￫ 지지다(된장... 다리미로..)

찔기다 ￫ 1.(오줌)지리다. (물방울)힘없이 똑똑 떨어지다

2.질기다( 밧줄 찔긴거 없나)

찔뚝없다 ￫ 주책없다. 무뚝뚝하여 정이 없다

찔락거리다 ￫ 잘난체 다니는 모양(찔락거리고 댕긴다).

말투가 시비조. 불만조. 시비조인 모양

(아무한테나 찔락거려 쌋는다)

찡글대다 ￫ 징징대다

찡(낑)기다. 찡개다 ￫ 끼이다.

찡갔다 ￫ 치이게 했다

찡겠다 ￫ 치였다(차에 찡겠다)

찡구다. 낑구다 ￫ 끼우다

차 맞다 ￫ 예쁘다. 안성맞춤이다

차래 모렀다. 차레 머렀다 ￫ 한참 멀었다. 많이 뒤떨어져 있다.

한동안 기다려야한다

차말이다 ￫ 정말이다

차졌다 ￫ 찾았다 (차져봐라 - 찾아봐라)

채다. 언채다 ￫ 먹은 것이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

처매다 ￫ 싸매다

천불나다 ￫ 속이 끓다

천지다 ￫ 흔하다. 많다

천지삐깔이다 ￫ 넓게 분포되어 널려 있다. 흔해 빠졌다

천태만사이다 ￫ 천태만상이다. 엉망진창이다. 개망나니다

초내다. 초나가다 ￫ 거침없이 처리해 내다(꾸무대지 말고 일을 빨리 초내라)

초잡다 ￫ 치사하다

촐랑대다 ￫ 가벼이 행동하다

최다 ￫ 빌리다

쵔다 ￫ 취했다

추리하다 ￫ 초라하다. 후줄근하다

추접다. 추저부리하다 ￫ 추하다. 더럽다. 지저분하다

치대다 ￫ 1. 귀찮게 엉겨붙다(더운데 와 이래 치대샀노).

2. (반죽)반복적으로 눌러 문지르다

치아라. 차아라 ￫ 치워라

치아(차아~)뿌러라 ￫ 치워버려라. 집어 치워라

(차아뿌소-치워버리세요. 그만두세요)

칭게다 ￫ 치이다

카나 ￫ 하느냐

- 차말로 카나 부로 카나 (정말이냐? 일부러 하는 말이냐?)

카는 게라 ￫ 그렇게 말하는 거야. 그러는 거야

카다 ￫ ~하다 (왔다 카더라)

카이 ￫ ~니까 (글타카이 - 그렇다니까)

그카이. 카이깨네 ￫ 그렇다니까. 그렇게 말하니까

캐라 ￫ ~하여라(왔다 캐라. 간다 캐라. 잔다 캐라)

캐라 카이 ￫ 1. (땅속의 것을)캐라니까

2. 말하라니까. 말을 전하라니까.

(니 히이 한테 그 캐라 카이 - 네 형한테 그렇게 말 하라니까)

캐라 칸다 ￫ 말, 지시를 무시하는 태도

(니는 캐라 칸다 - 누가 말하건 말건 자기 내키는 대로 하는 태도)

코기리다 ￫ 코골다

코시다 ￫ 고집이 세다

쾡하다 ￫ 환하다. 수척하다

크단하다 ￫ 커다랗다

크일났다 . 클났다. 클나다 ￫ 큰일 났다. 낭패다

타갑다 ￫ 귀에 거슬리다

태기치다 - 패대기치다. 힘껏 내려치다

택도 업다 ￫ 어림없다

티다 ￫ 트다(동갑이고 하니 티고 지내자)

티미하다 ￫ 희미하다. 어리석다

파이다 ￫ 나쁘다. 안좋다

패밭다 ￫ 내뱉다

팬들다 ￫ 편들다

팽대이치고 앉다 ￫ 가부좌자세로 앉다

펀적하다 ￫ 평평하다

포리하다. 포리무리하다 ￫ 파란색깔이 엷게 드리운 모양

포시랍다 ￫ 게으르다. 몸을 아끼다

(포시랍게 컸다-험한 일 하지 않고 고이고이 자랐다

퐁당하다 ￫ (품이)넉넉하다. 옷의 품이 너무 크다

퐁시이다 ￫ (미운짓하다가 당한 것이)고소하다

- 아방 퐁시이다 - 아주 고소하다

퐁신도 퐁신도 ￫ 꼴도 꼴도

퐁신시럽다 ￫ 격이 떨어진 행동이나 차림

피덕하다. 피득피득하다 ￫ (생선 등)완전히 건조되지 않고 습기(물기) 가 남아 있는 상태

하라카이. 하라카이깨네 ￫ 하라. 하라고 하니까

하소 ￫ ~하세요. 하시요

하수하다 ￫ 넋이 나간. 정신을 집중하지 못한 상태

하이소 ￫ 하십시요

하제 ￫ 하지(하제 왜 - 하지 그랬니?)

학을 띠다 ￫ 아주 어려운 고비를 넘기다. 진저리나다

한 봉태기 없다 ￫ 푼수다. 어리석다. 실없다

한정없다 ￫ 많다. 마음씨가 아주 좋다

한쩍지다 ￫ 한적하다. 외지다

환정하다 ￫ 환장하다

해글러쌌는거보이 ￫ (못마땅한)하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해글러쌌는거보이 얼매 못가 망하겠더라)

해까닥하다 ￫ 정신이상

해깝다 ￫ 가볍다

해꼬지하다 ￫ 해롭게 하다. 헐뜯는 말을 하다

해랍깨하다 ￫ 해를 끼치다. 귀찮게 하다. 해롭게 하다

해비다 ￫ 1. 긁어 파다. 헤집어 파다

2. (다른 사람을 말로)해롭게 하다

- 죄없는 사람 해비고 댕기지 마라

해뿌리다 ￫ 해버리다

해싹하다 ￫ 해쓱하다

해악질하다 ￫ 행악질하다. 행패부리다

(해악하다 - 행패부리다. 악다구니하다)

했니껴?. 했는겨? ￫ 했습니까?

했디껴? ￫ 했었습디까? (김서방네는 타작 마쳤습디까?)

헌치다 ￫ 흩뿌리다

헌틀다 ￫ 헝클다

헐껍다 ￫ 헐렁하다. 느슨하다

헐럭하다 ￫ 헐렁하다

헐무리하다 ￫ 1.허름하다. 2.값이 헐하다

헐추리하다 ￫ 시장하다. 출출하다

헐타 ￫ (값이)싸다

헐트라 ￫ (값이)싸더라

헤시다 ￫ 헤집다. 헤치다 (그 쪽 숲 헤셔 봐라)

헤우다 ￫ 헹구다 (대지기 하나 헤와 온나)

호리뺑빼이다 ￫ 아무것도 아니다

(거 비하머 이거는 호리뺑빼이다)

호리하다 ￫ 호리호리하다. 날씬하다

호베다 ￫ 1. 훔치다

2. 호비다 (감자 구디이 안쪽 쫌 호베봐라)

호이나다 ￫ 혼이나다

혼잡하다 ￫ 소꿉놀이하다. 장난하다

(혼잡 좀 했다 - 쓸데없는 짓 좀 했다)

홀차매다 ￫ 매듭지어 꽁꽁 묶다

홀채다 ￫ (줄. 끈)흐트러져 얽히다

홍겁나다. 홍겁내다 ￫ 혼나다. 혼내다

홍겁먹었다 ￫ 혼났다

홍채다 ￫ (일)꼬이다

후덥지근하다 ￫ 후텁지근하다

후데끼다 ￫ 힘에 부치다. (일에)쫓기다

후름하다. 후룸하다 ￫ 멀겋다.

후비다. 호비다 ￫ 훔치다 (그거 어디서 후베 왔노)

후지박다 ￫ 윽박지르다

훌렁하다 ￫ 헐렁하다

훌빈하다 ￫ 1. 휑뎅그렁하다. 텅비어있다(식장이 훌빈하다).

2. 가볍다(지갑. 짐이 훌빈하다)

훌치다 ￫ 1.훑다. 2.쫓다. 내쫓다 3.훔치다

훌채다 ￫ 쫓기다 (모순기때는 일에 훌채 못산다)

휘적거리다 ￫ 휘저어놓다

흔건하다. 헌건하다 ￫ 흥건하다

희안하다 ￫ 1. 이상하다

2. 절묘하다(밥이 희안하게 된다).

3. 터무니 없다(희안한 사람이다 - 터무니 없는 사람이다)

희안치도 않다 ￫ 어처구니 없다. 기고만장한다

희왕하다 ￫ 이치에 맞지 않는. 똑똑하지 못한, 희미한. 허황한

- 희왕한 소리(이치에 맞지 않는)하고 댕기지 마라

- 희왕한(어리석은) 자석, 그럴 줄 알았다

- 희왕하다카이 = 믿을 수 없다. 기억이 희미하다

희푸다 ￫ 헤푸다

 

 

동네사람

댓골못

나연댁(선동댁) ➝ 지호댁 ➝ 마산댁(소호댁) ➝ 덕형댁 ➝ 항동댁 ➝ 웅곡댁 ➝ 감우댁(청도댁) ➝ 사동댁(전포댁) ➝ 송생댁(부동댁) ➝ 도천댁 ➝ 정기탁(전주댁)

논산댁 ➝ 원촌댁 ➝ 송강댁 ➝ 거연댁(삼호댁) ➝ 수동댁(근계댁) ➝ 사평댁(양촌댁) ➝ 속실댁(오대댁) ➝ 나실댁(초천댁) ➝ 봉화댁 ➝ 명동댁 ➝ 감연댁 ➝ 지동댁 ➝ 길안댁

 

거루못

현동댁 ➝ 백기섭 문곡댁 ➝ 매호댁 ➝ 석현댁 ➝ 화현댁 ➝ 송대댁 ➝ 한산댁 ➝ 대천댁(임하댁) ➝ 신천댁 ➝ 옥동댁 ➝ 이현댁 ➝ 금천댁 ➝ 복동댁 ➝ 부일댁 ➝ 포산댁 ➝ 야호댁 ➝ 성당댁➝ 옥형댁 ➝ 옥산댁 ➝ 월평댁 ➝ 원호댁 ➝ 양덕댁 ➝ 유 매호댁➝ 덕골댁 ➝ 명대댁(덕평댁) ➝ 연호댁 ➝ 원포댁 ➝ 안천댁 ➝ 화촌댁 ➝ 태동댁 ￫ 구천댁

 

장터

주실댁 ➝ 항골댁 ➝ 대전댁 ➝ 서 원천댁 ➝ 당고댁 ➝ 초전댁 ➝ 고평댁 ➝ 양동댁 ➝ 매호댁 ➝ 마평댁 → 소란댁 ➝ 약국댁 ➝ 강변댁 ➝ 매호댁 ➝ 근계댁

 

 

골짜기

양지마 ￫ 보드막재 ￫ 공동무지 ￫ 가라골 ￫ 덕골 ￫ 횟골 ￫ 든봉소 ￫ 작은살찌 ￫ 큰살찌 ￫ 사구장골 ￫ 모개나무골 ￫ 지랄골 ￫ 도치골 ￫ 삼자현재(서넘티재) ￫ 서너골 ￫ 용소 ￫ 구루마바탕 ￫ 오디미골 ￫ 바랑골 ￫ 저짝골 ￫ 머방골 ￫ 간양지 ￫ 장살메기 ￫ 개군발 ￫ 묵밭 ￫ 음지마 ￫ 못들 ￫ 진골 ￫ 줄미등때 ￫ 큰댓골 ￫ 땅골 ￫ 도랑골 ￫ 뒷재 ￫ 동삿개 ￫ 분미골(불미골) ￫ 예수바우골 ￫ 중봇들 ￫ 노시 ￫ 노시소 ￫ 새소 ￫ 신점재 . 독짐재. 독지미재 ￫ 너븐등

 

동네

한앞 앞마 ￫ 나실 ￫ 송전 ￫ 홍원 ￫ 홍갯골 ￫ 갱빈마 ￫

구미 ￫ 돌곡 ￫ 삼치나들이 ￫ 샘마 ￫ 중간마 ￫ 하숙 ￫ 구천 ￫ 갈미(하속2동) ￫ 등골 ￫ 솟바리(정족리)

찬내(첫내) ￫ 양숙 ￫ 백바우 ￫ 양숙갈미 ￫ 중기 ￫ 옻밭골 ￫ 통지미재 ￫ 상옥

구천 ￫ 병암(서원) ￫ 화장 ￫ 무덤실 ￫ 이현 ￫ 이현갈미 ￫ 얼음골 ￫ 내룡 ￫ 주산지

장터 ￫ 워날 ￫ 아방실 ￫ 개미 ￫ 옥동. 호식골 ￫ 새빌 . 범디미 ￫ 꽃밭등 ￫ 상평 ￫ 부식개 ￫ 지동 ￫ 굿밭들 ￫ 송생이 ￫ 삼의(상의) ￫ 주왕산 ￫ 내원동 ￫ 주산지 ￫ 내룡 ￫ 얼음골

횟골 ￫ 바깥노래￫ 안노래 ￫ 뿔각구미(각정) ￫ 낫실 ￫ 새마 ￫ 만안 ￫ 지소 ￫ 백설탕 ￫ 고아 ￫ 대사 ￫ 송사

- 2024.3.21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