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兵務廳, 독일어: Truppenamt, 영어: Troop Office)은 제1차 세계 대전에 패배하여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군비가 10만명으로 제한되고 참모본부의 보유를 금지당한 바이마르 공화국 육군이 마련한 조직이다. 즉, 병무청이란 베르사유 조약에서 금지된 옛 프로이센의 대장군참모부의 위장 명칭이다.
전간기 병무청은 보존된 독일군 전력의 전술적 전략적 교리를 수정하고, 그 역량을 재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1935년 베르사유 조약 파기 및 재군비 선언과 함께 병무청의 명칭은 당당하게 참모본부로 되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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