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국립묘지 영천호국원 안장식 명예 집례관

청송 대추 2013. 8. 9. 09:47

 

 

 

 

 

 

 

 

 

 

 

2013-07-30 오후 5:58:43 입력

뉴스 > 영천

김태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명예집례관
국립영천호국원, 제128차 분기합동안장식 거행



국립영천호국원은 30일 육군·해군·공군 및 경찰대표, 보훈단체 경상북도지부장,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8차 분기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날 안장식에는 김태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명예집례관으로 위촉되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안장식은 명예집례관의 조사, 육군3사관학교 종교집전자의 종교의식, 육군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연주와 의장대의 조총 발사 및 영현 봉송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과 관련된 영상물「60년만의 귀환」을 시청하면서 6·25전쟁 정전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집례관 제도는 사회지도계층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가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국민통합의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대구지방보훈청장, 육군3사관학교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KBS대구방송총국장 등이 참여하였고, 다음 달에는 최재경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이 명예집례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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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inews 이순표 기자(ycinews@nate.com)